편안한 마음과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

  esther32   (2003-07-28 00:00:00)

열씨미 후기 올리다... (화장실서 휴지떨어졌다구^^ㅋ) 급하게 불러대는 동생 땜시... 잠깐 자리비웠다 왔습니다...^^;; 저는 겨울이면 몸만 한 건성해지는 고로... 오일이 필수입니다... 예전에는 존슨앤 존슨의 베이비 오일(핑크색 테두리)을 사용하다... 물려서 엄마께 감언이설로 넘기고... 이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존슨앤 존슨의 오일보다는 약간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발림성은 약간 라이트하게 발리구요... 촉촉함과 부드러움은 나름대로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악건성이신 분들이 겨울에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족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외의 피부타입에게는 괜찮을 듯 싶군요... 튼튼 건성인 제 동생도 만족하면서 사용하거든요...^^;; 향은 제가 좋아하는 계열인데... 뭐랄까~ 시원하면서 향긋한 풀내음이 납니다... 이칼룹스와 스피아 민트 오일이 들어있는 있기 때문이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아로마 제품이죠~ ;) 덕분에 스트레스의 해소해준다는 이름처럼... 향을 맡고 있으면 약간은 편안해지고 부드러운 느낌을 받는 것 같군요... 그리고 거슬리지 않을 만큼 지속성도 있습니다... 꽤 맘에 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