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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오일프리,중간커버력,두꺼운커버력,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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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피부엔 무리가 있는 색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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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nenya) (2003-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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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페수에서 후기를 올렸던 듯도 싶은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제인에서는 두 가지 파운데이션이 나와요. 하나는 Stay Calm 이고 다른 하나가 바로 이 Oil Free 예요.
제가 미국에서 첨으로 구입했던 파데가 이 오일프리 파데인데요. 너무나 실망이 커서 그 후로 제인 파데 좋단 말을 암만 봐도 영 믿기지가 않았었죠. 그만큼 제겐 damage 100% 였어요.
스테이 캄이 쉬어한 커버리지로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보다 약간 더 커버력이 있는 수준인 반면 오일프리 파데는 가면의 그녀 풍의 헤비 커버리지예요. 그나마 색상이라도 맞아 주면 컨실러 대용으로라도 쓴다든가 부분적으로 사용한다든가 하는 방법을 써 볼 텐데 이건 커버걸 저리가라 할 수준의 붉은 베이스라서 전혀 사용할 방법이 없어요. 홈피에 있는 색상표는 전혀 실제랑 달라요. 전 샘플 파는 걸루 앞에 있는 다섯개 다 써 봤는데 그 어느 것도 제 피부엔 맞질 않았어요. 전부 다 핑크 내지는 오렌지색상이 되어 버리더라구요. 빨간통 파우더를 떡으로 발라 놓은 색상 비슷하죠.
운 좋게 이 색상이 자기 피부랑 딱 맞고 아주 지성피부이면서 뭉치거나 떡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가면의 그녀형 메이크업 선호자라면 아주 좋아할지도 모르겠지만 한국인 피부 색상엔 영 무리일 거 같아요.
하지만 어쨌거나 사 놓은 거라 꾸역꾸역 쓰고 있는데요. 노란 기가 너무 강하고 짙은 파데에 면봉으로 살짝 찍어서 섞어 쓴다든가, 아이섀도 베이스(컨실러로는 못 써요. 붉은 여드름이 더더욱 강조되거든요)로 근근히 쓰고 있는데 어느날 알아서 자체적으로 병이 깨져주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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