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용

  winnie   (2012-08-09 09:32:08)

수분감이 없이 굉장히 뻑뻑한 마스크입니다.  사용감만으로 따지만 발미의 오픈포어디미니싱마스크와 거의 유사합니다.  피부에 펴서 바르는것조자도 약간힘을 줘가며 해야할 정도이니까요. 작은 단지에 들어있는데 오픈포어디미니싱 마스크때처럼 약간양이 남아있으면 아예 돌처럼 굳습니다. -_- 그러므로 다 써갈때쯤이면 후딱후딱 매일 빨리 써버리는것이 제품버리지 않는 비결입니다. 사용설명서를 보면 얼굴전체 or 스팟용으로 사용하는것이 나와있는데 얼굴전체용으론 비추입니다.  잘 펴발라지지도 않을뿐아니라 양도 얼굴용으론 턱없이 부족합니다(30g)  그리고 너무 조여들구요. 뾰루지부분이 툭 튀어나올때, 슬글슬금 올라올려고 할때 밤에 연고처럼 붙이고 다음날 일어나면 꼬들하게 말라져있으면서 좀 진정이 되어있습니다.  설퍼, 니아신등의 항염작용을 할만한 성분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오픈포어디미니싱마스크의 대체품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괜찮을듯 합니다.  코의 피지를 짠 후 발라놓고 5~10분 후 제거하면 모공도 수축되어있고 피지도 흡착되어 칙칙하던 피부가 뽀샤시 해져있습니다. 얼굴전체의 피지제거보다는 스팟으로 기름기를 쪽!빼고 모공도 쫙! 조여줄 제품을 찾는다면 괜찮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