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per Kiss, Rock'n'Red

  winnie   (2012-05-24 20:02:45)

제가 사용한 색상은 요 두가지구요. 한 립글로스 라인의 색상들이지만 느낌은 매우 다릅니다. 락앤레드는 완전 불투명, 무광택의 인주립락커이구요. 쿠퍼키스는 브론즈 라메만 잔뜩 들어간 투명립글에 가깝습니다. 요 인주락커야;;뭐..작정한 날 아니면 바를일이 없으므로 ...패스..지만..일단 발라본 소감으로는 발색하나는 끝짱난다는것...모임에서 시선집중시키기에는 딱 좋습니다 .-_- 아무 기대없이 사용하였다가 맘에 쏙든 제품은 바로 요 쿠퍼키스입니다.  매우 활용성이 좋아요. 주로 믹스해서 사용을 하는데 요 락앤레드를 입술에 점점이 찍은 후 쿠퍼키스로 슥슥 펴바르면 브론즈 라메와 윤기가 자르르 도는 오렌지 브라운컬러가 됩니다.  집에 있는 몇몇 좀 단독으로 사용하기 과한;; 컬러들과 믹스할때 입술색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주면서 요 황금&브론즈 라메가 립컬러의 분위기를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바꾸어줍니다. 단독으로는 전 입술색이 원래 약간 로즈컬러라 오렌지베이스의 펄감은 겉도는 느낌이 나더군요. 다른 말로 하자면 또 제가 오렌지컬러가 입술에서 동동 겉도는 경향이 있는데 이 쿠퍼키스로 컬러들을 믹스하여 사용하면 아주 잘 어울립니다. 브라운, 브론즈 컬러를 즐긴다면 하나정도 믹싱용으로 가지고 있으면 괜찮을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