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 강화?

  winnie   (2011-09-08 17:52:04)

비오템의 수분라인인 아쿠아수르스에서 토너는 분홍이와 파랑이로 나뉘고 자연스럽게 분홍이는 건성용으로 분류됩니다. 그렇다고 알코올프리..는 아닙니다. 알코올도 들어가 있고요, 다만 파랑이보다는 좀 더 뒤쪽에 위치하죠. 5000 리터 스파워터..어쩌고...마그네슘강화라고 떡~하니 Mg 가 박혀있구요.. 그렇다고 비오템이 온천수를 이용하는것도 아닙니다;;;그냥 물에....저~~뒤쪽에 보면 씨솔트가 들어있고 ...그 뒤로 마그네슘이 자리잡고 있네요.  일반적으로 온천수, 해수 , 씨솔트를 사용하는 토너들이 "미네랄' 컨셉을 많이 잡습니다. 물 속에 녹아있는 미네랄 성분이 피부에 보습이나 수딩등의 효과를 주니까요.  온천수 화장품, 딸라소테라피 화장품등이 많이 내세우는 것들이구요 "우린 물부터 달라~~~" 뭐 이런것. 그러므로 씨솔트외에  일부러 마그네슘을 또 집어넣었다는 거에서 요 "강화" 라는 단어를 쓰는듯 합니다. 그러기에는 씨솔트부터가 너무 뒤에 들어가있는데요..보습성분 넣고 뭐넣고..한참뒤..씨솔트..그 다음이 마그네슘 -_-;; 뭐 어차피 미량원소이긴 하지만요. 그럼 이 미네랄 성분 , 특히 마그네슘은 뭘하는 애길래 요즘 토너마다 약방의 감초처럼 들어가는가..하면 가장 기본적인 것은 항염과 힐링입니다.  세안 후 자극받은 피부에 진정효과를 주고요. 그래서 특히 스프레이, 미스트 타입의 토너에 많이 사용되는 성분이죠. 어쨋거나 미네랄을 강화한 목적이 "힐링/수딩이" 라면 레파차지 알고미스트에 못미치고.."건성용" 이라고 하기엔 딸고의 마린스프레이에 못미치죠.  토너에서 미네랄을 찾고싶으시면 비오템보다는 온천수 or 마린 브랜드를 찾으시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기본 촉촉토너" 역할은 충분히 합니다.  아쿠아수르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같이 짝맞춰 쓰기 좋은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