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두고 잘 쓰고 있어요

  guest(summermania)   (2009-10-20 09:58:29)

한정 제품이었는데요....제가 사고나서 후회안하고 두고두고 잘 쓰고 있는 몇 안되는 화장품중 하나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전 바비브라운 색조가 잘 어울렸어요....아 물론 바비여사님이 무난하고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색조를 컨셉으로 하고 계시는듯도 하지만요...                                               7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고, 3가지는 쉬머워시 계열로 잔잔한 펄이들어가 있어요... 펄없는 색상도 무난하고 쓸만하지만 전 쉬머워시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특히 캬라멜토피 쉬머워시.....이색은 단품으로는 안나오는것 같은데 7가지 색상중 이 색만 닳아있답니다. 일단 섀도들이 서로서로 잘 어우러져서 바쁜아침에 대강 슥슥 그려도 화장이 예쁘게 되구요. 갈색계열이지만 절대로 노숙해 보이는 색상이 아닙니다. 포인트 색상을 잘 이용하면 새미 스모키처럼 연출할 수도 있구요. 내장되어 있는 브러쉬만으로도 쉽게 화장할 수 있어요. 초코렛 파렛은 이미 단종된 상태이지만 바비에서 매년 비슷한 컨셉의 파렛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어요. 게다가 매년 비슷한 계열로 나오는듯 하구요....(누드 메이크업 컨셉.....갈색,베이지색 계열이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