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데코르테에서 출시된지 이제 한... 6개월쯤? 되었으려나.. 하는 제품이에요. 연한 핑크색 펌프형 케이스에 용량은 60미리인 가벼운 수분 젤입니다.
기존에 쓰던 리포좀이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계속 쓰려니 힘들었는데 이 제품은 리포좀에 비해 상당히 가격이 괜찮았던 기억이 나네요. (정확한 가격이 가물가물.. 구입한지 6개월 되다보니.. 한 6만원대 정도 했었나.. 싶어요..)
케이스도 자그마하니 심플하고 괜찮고, 플라스틱이라 오히려 리포좀보다 가볍고 사용하기 편리해서 괜찮아요. 용량도 넉넉한 편이고, 무엇보다 리포좀과 큰 차이점을 못 느끼겠네요. 질감도 비스무리..하고, 효과도 비슷한 것 같아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답니다. 가벼운 수분젤이라 세안 후 아이크림 후 바로 발라주는데, 촉촉해서 좋아요. 처음 바를 때 리포좀보다 아주 미세하게 끈적임이 살..짝 느껴지는데, 토닥거리고 나면 시원하게 흡수 잘 됩니다. 리포좀은 앞으로 못 살 것 같고.. 이 제품으로 계속 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