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지 사용후기예요 우리나라 화장품만의 꽃향기가 진하게 나요. 얼굴에 발라놓고 1시간이 지나도 계속 나더라구요. 흡수는 빠르고 보송한 느낌이예요. 2번을 덧발라봤는데도 쏙 흡수되서 끈적거리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여기서 실리콘이 들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제가 우리나라 화장품 잘 안쓰는데 이걸 써보게 된 계기가 GM꼴랑 겔콜라겐 나티프는 콜라겐이 10%들었는데 이건 수퍼 콜라겐이 20%들었다길래 왠지 모를 기대감이였어요ㅋㅋ.
결론은..."우리나라 화장품이 어쩔 수 없지 뭐" 콜라겐이 피부탄력이랑 아무 상관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고, 보습력이 무지 좋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쓴거 였는데...한 겨울도 아니고 환절기도 지난 상태에서 좀 건조할때 써보니 건조함으로 인해 당기는 느낌이였어요. 자극은 없더군요. 그닥 안 건조한 제 피부가 이럴진데, 탈수 피부가 이걸쓰면 오죽할까 싶더라구요. 누가 줘도 다시는 쓰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