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요리를 먹고싶을때 자주 가는곳..가격대비 맛이 가장 좋기도 하거니와 특히 타이 아이스티가 아주 찐하고 맛있어서 좋아한다. 다른 곳의 타이아이스티는 닝닝함이 있는데 여기 타이아이스티는 찐하고 달달한게 칼로리가 엄청 많겠군..하고 걱정은 되지만 홀짝홀짝 냠냠 ^ ^
대부분의 직원들도 태국사람들이고 손님들도 일요일 대낮부터 매우 인터내셔널하다..
언제나 시키던 톰양쿰은 생략하고 커리소스에 버무려진 새우요릴 시켰는데 음~생각보다 맛있었다..맵지도 않고 느끼하지도 않고~
아래층에는 타이수키가 있는데 타이오키드가 좀 더 authentic 한 느낌.
으~ 보기만 해도 너무 맛있을거 같아요. 약간 매운 듯 하면서 땡길거 같다는... (그냥 느낌만으로요...) 너무 가보고 싶은데, 자세한 위치를 알아보고 저도 가보고 싶네요^^;; 지금 딱 먹고 싶습니다...
...........................................................................
불만은 결핍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욕망에서 오는 것.
witch33
2005-09-24 15:37:53
작년에 한 번 명성 듣고 갔다가 실망하고 왔었거든요. 그때 톰얌과 비프 샐러드, 커리를 시켰는데 비프 샐러드가 너무 맵고 짜고.. 맨 처음 나왔는데 맨밥 없이는 못먹겠어서 메인이 나오기도 전에 맨밥 주문 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도 사진 보니까 다시 가보고 싶네요. 군침 질질 쓰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