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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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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LA] 샤부샤부!!!!!!!!!!!!!! / 2005-09-05 00:41:19 / 2656 회 |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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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포냐에서 운동을 마치고 titi 랑 미니마니에 가서 상추 샤부샤부를 먹었다. 운동 끝내자마자 한가득의 고기를 먹은건 약간 걸렸지만 "내 운동의 목적은 근육단련이니까 먹어도 되!" 하고 스스로를 납득시켰다..-_-
장소는 을지로 입구역 아웃백골목..
한국식 샤부샤부라서 상추에 약간 간을 한 밥이 하나씩 싸여서 나온다. 양념도 쌈장이 함께 나와 살짝 끓인 샤부샤부고기를 상추쌈해먹을 수 있다. 밥의 간이 살짝 싱거운게 아쉬웠다..예전에 일본대사관 뒤쪽에서 먹은 상추 샤부샤부는 밥의 간도 짭조름하니 맛있었는데~
국물 냄비에는 미리 야채와 오뎅등이 들어있었고 국물에도 간이 잘 배여져있었다. 안의 내용물중에선 커다랗게 유부로 싼 김치 만두가 인상적이었다. 배터지게 1인분에 8000 원 ^ ^
미국에 갔을때 LA 근방 올드파사데나에서 먹은 샤부샤부. 한쪽은 테이블이었고 다른 한면은 1인분씩 먹을 수 있도록 잘 준비된 바형태로 되어있었다..1인분은 약 9.5불. 굵은 우동과 야채, 밥, 고기들을 접시로 내주었고 모두 내가 요리해야했다. 국물은 그냥 보글보글 끓는 맹물. 한국식 간이 배긴 국물에 익숙한 나는 여기에 간장과 마늘등의 양념을 국물이 까매질때까지 디립다 부어 가게의 기본양념을 많이 축내었다...일본인 서버언니야가.."쟤는 샤부샤부 첨먹어보나.." 라고 생각할게 뻔했지만...그래도 밍숭밍숭한 맹물 끓인물에 우동을 삶아먹는건 너무 심심하잖아..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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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jskj
2005-09-06 0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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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에는 댓글이 자동적으로 쓰게 되네요. 배고파요.ㅠㅠ샤부샤부 정말 좋아하는데 명동가면 가봐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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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inaoh
2005-09-10 01: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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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머 명동에 어디 이런데가 있어요?? 바로 제 생활무대인데~~ 어딘지 쫌만 더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할께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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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05-09-10 0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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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입구역에서 파스쿠치, 아웃백, TGI 먹자골목쪽으로 나오는 출구로 나오셔서 명동극장쪽으로 가는 길로 걍 걸어가심 오른쪽에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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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inaoh
2005-09-16 12: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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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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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wkehlrl
2005-09-27 02: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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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여기 좋아해요- 샤브샤브는 아직 안먹어봤구요
미니세트나 마니세트 (맞는지는 잘모르겟어요;;)
주로 먹는데 머 평범하지만 주인아저씨..를 비롯 직원들 서비스가
좋아서 종종가요..
고기먹은후 그곳 자판기커피가 아주 맛나요 달달하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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