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촬영때문에 이번엔 포레스타 본점에서 헤어/메이크업을..
가기전 포레스타를 잠시검색하니 신부화장 후기 블로그가 눈에 띄었는데...
그래서였는지;;화장이 완전 신부화장삘이 되었다 -_-;
처음에 얼굴을 스트롭같은 흰색 쉬머로션으로 환하게 하더니;;
베이스는 RMK 102 로 화사화사~
속눈썹도 평소에 붙이는 자연스러운게 아닌 막 뾰쪽뾰쪽 티나는 걸로;;;
입술도 글라스를 덧발라 반짝~반짝~
덕분에 내 다크써클을 여전히 그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고;;;
볼에 막 핑크 블러셔를...한 40대의 신부화장녀라;;;=_=;;;
메이크업후에 머리를 하러;;;
약간 컬을 강하게 해달라고 주문 (나이가 드니 뽀글뽀글이 좋아지네 -_-;)
일단 드라이로 펌부분을 펴고..
아이롱으로 컬을 넣고..
다시 드라이로 두피쪽에 볼륨을 넣는 식의;;약간의 사지머리 같은 머리 탄생~! 헤어는 맘에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