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사평 3번출구로 나오면 저~언덕위에 불을 밝히고 있는 PETRA 가 보인다...
마군에게 언제나 "우리 저긴 언제가???" 하면 "중동음식 안좋아하잖아 -_-+ " 라는 대답뿐..
하긴;;지금까지 이태원에서 두어곳정도의 중동음식점에 가봤는데 다들;;;그냥 그래서 깨작이다 나온적이있었다;;;그런데 왠지 PETRA 는 다를것 같은 분위기;;;
원래는 피자리움에 가던길이었는데 그날따라 마군도 마음이 동했는지..."우리 페트라 함 가볼까?"
내부는 생각했던것보다 더 예뻤다~
중동음식이란것을 제외하고라도 음식들이 다 맛있었다...가격도 6000원대부터 시작하면서 합리적..
둘다 맛있네~ 연발하면서 먹었다..
마군도 "요즘 우리 새로 개척하는곳들 다 성공인데?(zelan 을 의미) 라며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