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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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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 I bought it at ROSS~ / 2010-05-03 10:39:49 / 1711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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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가면 언제나 첫번째 들리는 가게;;; 한마디로 재고땡 처리 스토어 -_-;;
옷이 주가 되는 곳이긴 하지만 위니가 주로 구입하는 것은 배스로브, 필로우커버, 베드시트, 러기지 등등의 "생활용품" 류이다. 페수살롱 손님들이 사랑하시는 왕보송보송 토미힐피거 배스로브도 단돈 20달러에 득템 ^^
위니가 사랑해마지 않는 몽실이 배스로브도 ROSS 에서 리테일 프라이스 $140 을 $ 35 에 GET!
버뜨...베가스에 위치한 ROSS 는 주로 옷위주라 내가 원하는 제품들이 많지 않았다 -_ㅠ...
$8.99 에 내 기장에 딱~ 맞는 트레이닝 팬츠를 구입.. (국산은 너무 길어..-_ㅠ)
다음을 기약하며....
옷을 고르기도 힘들정도로 너무 빼곡하게 진열되서;;;맘에드는 옷찾기가 힘들다...
그래도 유명브랜드옷은 따로 골라놓는 센스는 있다;;;
가장 많이 보이는 브랜드는 마이클 (코어스), 토미힐피거...DKNY, 랄프(로렌), Theory, Laundry ...
운좋을땐 BGBG Max Azria 등도 찾을수 있음..
인터넷에서 7.99~22.99 에 파는 세안 장갑 (마이크로더마브레이전이래..푸하!) 을 $ 2.99 에 구입..
장갑이 꽤나 두툼하여 마음에 들었다.
별거아닌, 일반 스토어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일지라도 왠지 AS SEEN ON TV 라는 표시가 붙으면 살짝 팔랑거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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