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클럽메드 한국 GO (Geltle Organizer) 가 픽업을 해주어 버스로 클럽메드로 이동.
리셉션에 도착하면 간단한 웰컴 드링크와 함께 클럽메드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를 해준다.
그리고 오렌지 옷을 입은 GO 들이 각각의 손님들을 방으로 안내해주는 역할까지 해준다.
발밑을 바라보는 꾸부정한 GO 가 나를 룸으로 안내해준 리잘.
주로 땅에서 하는 스포츠를 담당한다고 했다..나중에 테니스 레슨때 코치도 해줬다 ^^
발리 클럽메드가 방이 좀 작고 비품도 부족하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었고..
방은 무척 아담했다..침대 하나 들어가니 거의 꽉찬 방.
욕실도 작은 샤워부스만 있었을뿐 배스는 없었고 비품도 샴푸 하나 바디 클렌저 하나 뿐. 바디로션조차 없었다.
그러나 무료로 빠른 유선 인터넷이 가능했다는점이 맘에 들었다. 하루에 10달러씩 챠지하는 호텔들 정말 밉다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