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위니가 페수식구들이나 기자들을 만나면 이런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정말 후기쓴 제품들 다 써보셨어요?"
네..-_-;; 다 써보았습니다.
위니 아빠는 퇴직하신 신문인(?) 이신데 가끔 회사 사우회에 놀러가시거든요..그럼 회사의 여자기자분들이 물어보신데요...
"정말 따님 댁에 화장품 많나요?"
아빠: "아우..말도마..화장품이 산더미라서 썩어난다..언제 우리 딸내미 없을때 한번 데리고 가줄께..가서 다 가져가..걔는 뭐가 없어졌는지도 모를꺼야" (분하지만..사실입니다..-_-;;;)
위니네집 화장품은 크게 4개의 큰 카테고리로 나뉩니다.
1. 위니가 후기와 상관없이 즐겨사용하는 화장품(10%)
2. 후기 다쓰고 처분(?)을기다리는 화장품 (30%)
3. 후기를 위해 사용되길 기다리고 있는 화장품(50%)
4. 지금 후기를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10%)
2번은 가끔씩 집에 갈때마다 쇼핑백 한가득씩 가져갑니다..주로 엄마를 위한 아이크림, 영양크림, 클렌저류들이구요..
그 외에는 페수정모의 경매나 패널들에게 분산되죠..
후기를 기다리는 기초제품들...
후기를 위해 현재 사용중인 제품들 (립글로스는 샤넬신제품, 루나솔 아이새도우..)
오늘내일사이로 곧 후기화 될 제품들..(컴퓨터옆에서 대기중..)
언제나 빛을 볼려나...아직 건드려보지도 못한..박스채 잠자고 있는 서랍속의 메이크업제품들 (트리쉬 맥이보이, 린다칸텔로, 케빈어코인, 프리스크립티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