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입에도 안대지만 골뱅이를 너무 좋아해 대학다닐땐 선배들 술먹는데 졸졸 따라다니기도 했다.
술먹는 자리가 없음 학교앞 호프집에서 골뱅이에 소면시켜서 혼자서 먹은적도;;; 호프집 아줌마가 밥이랑 같이 먹으라며 공기밥과 깍두기를 함께 줘 점심으로 먹던 추억도 있었지..ㅎㅎ
가끔 골뱅이가 먹고싶을때 집에서 소면을 사다가 비벼먹는다.
준비단계
앗..사진에서 가장 중요한게 빠졌군..참기름! 소면은 수연(titi)소면으로! ㅎㅎㅎ
갖은 재료를 섞는다. 고추장은 페이스트를 만들 정도의 양만 넣고 다데기의 기본은 고추가루! 하지만 위니의 위장을 걱정하는 엄마가 가져온 고추가루는 영 매운맛이 안나 그게 좀 아쉬웠음.
식초살짝, 양념다데기를 믹스하는 용액(!) 은 사이다를 사용! 식초를 많이 안넣어도 톡쏘는 맛도 나고 은근히 다데기양념을 부풀리는 효과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