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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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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해피할로윈&이솝빌리지 / 2005-10-19 21:59:37 / 1787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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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놀러가자~~ 하면 우선 이런 놀이공원이 생각나요. 당일로 다녀오기도 잼나고 그냥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재밌어서예요. 왔다갔다하면서 얘기도 하고..(전에 엠티로 가자고 했다가 dog무시당했던 기억이..-_-)
이번에는 남자친구와 다녀왔는데,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중학교 초등학교 아이들이 소풍을 정말~많이와서 어딜가나 바글바글 복작복작^^ 이제 나이가 먹어서 놀이기구를 타면 멀미가 나더라구요. ㅠㅠ 좋아하던 독수리요새 한번타고 관람차랑 아마존 어쩌구만 탔어요.
그럼 낮에가서 밤까지 뭘~ 했느냐.. 하면, 새로생긴 이솝빌리지가 너무 예뻐서 낮에도 갔다가 밤에도 갔다가 했어요 ㅋㅋ 에버랜드가 예전엔 넓고 놀이기구도 재밌는편인데, 뭔가 테마가 부족하다 싶었는데, 예쁜마을을 만들어 놓아서 기뻤어요. 캐릭터 자체는 디즈니보다 부족하지만, 디즈니못지않은 색감으로 예쁘게 예쁘게~ 그렇지만, 기념품샵에서 사고싶을만큼 귀여운게 없어서 아쉬움이..
오랫만에 타는 독수리요새는 여전히 감동이었고, 낮에는 돌아다니기 좋은날씨여서 좋았구요. 재밌었어요.
첫번째- 입구에 바로 들어가면 있는 호박들.. 해피할로윈인가.. 해서, 거리조명도 온통 호박전등이고, 호박마차였어요. ^^
두번째- 이솝빌리지입구로 바로 들어가면 있는 이솝할아버지분수대
세번째-이솝할아버지의 정원 페이블가든의 양치기소년 있는곳 양이 너무 귀여웠어요 ^^
네번째-이솝할아버지의 집이예요.
다섯번째- 이솝할아버지의 거실을 들여다보는 저예요.개방시간이 정해져 있는것 같았어요. 아쉬움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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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weet
2005-10-20 00: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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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평일에 갔었어요. 사람 덜 있지 싶어서,, 그런데 소풍 온 아이들로 만만치 않게 많더군요 --;; 첫번째 사진 저도 찍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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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rich
2005-10-20 0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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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도 에버랜드 너무 좋아하는데... 무지 가고싶네요.
저도 독수리 요새 제일 좋아해요. 특히 밤에 타면 서늘한 밤공기에 풀냄새 흙냄새도 나고 진짜 독수리되서 쓔웅~ 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ㅎㅎ 전 지구마을도 좋아요. 혼자 열심히 지구마을 노래 따라부르면서 두바퀴씩 타지요~ ^.^
이솝빌리지 광고하는 걸로는 되게 유치하고 아주 어린애들 대상으로 만든 건가보다 생각했는데.. 저도 가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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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enta99
2005-10-20 10: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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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솝빌리지 오픈기념 공짜표가 생겨서 평일에 다녀왔는데 ...정말 초중고 뿐만 아니라 유치원생들까지 바글바글~
근데 이솝빌리지는 예쁘더라구요~딱 제 취향 ..놀이기구 별로 안좋아하고 보는거 좋아하는데 ...정말 좋았어요~
전 할로윈 공연하는데 끝나면 사탕준대서 다 보구 손내밀었더니 ..공연하던 사람이 눈 흘기더군요 ..ㅡㅡ;;(나이먹으믄 사탕도 못먹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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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
2005-10-20 17: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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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을...ㅋㅋ
추억의 놀이기구(?)네여,,초딩때 자연농원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저도 에버랜드 넘 좋아하는데...멀어서 잘 못가요 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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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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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h1205
2005-10-21 12: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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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화요일에 딸하구 캐러비안 베이 + 에버랜드 야간개장 다녀왔어요. 밤인데도 진짜 사람 많더라구요. 저는 걍 연간 회원권 질러 버렸어요. 딸내미가 너무너무 좋아해서요. 집에서 좀 먼게 흠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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