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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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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같은 여행 / 2006-10-31 12:40:10 / 1589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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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마음맞는 친구와 훌쩍~ 여행을 떠났습니다.
개천절 끼워서 일박이일로
송광사- 낙안읍성- 율포해수욕장-보성 코스로 갔었어요.
네비게이숑덕분에 찾아가는데 어려움 없었구 날씨도 맑았어요.
무엇보다 자연그대로 사람과 어울리는 모습이 정말 좋았어요.
보성 차밭도 처음이었는데, 사람이 좀 많아서 그렇지
사진에서 보던 그대로더라구요..
조금 걷고, 사진찍고 쉬기도 하고, 도란도란 얘기도하고..
이런게 여행이구나..하는 생각에 뿌듯했구요^^
순서대로
낙안읍성- 율포해안(펜션에서 찍은것)-보성차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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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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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weet
2006-11-01 14: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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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다녀온 코스네요. 꽤 먼 코스라 큰 맘 먹고 갔었는데,,, 또 가보고 싶어요. 담양도 같이 3박4일 정도 돌면 좋겠는데 시간이 나질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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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
2006-11-03 09: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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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풍경 같네요. 평온해 보이는 시골마을에서 며칠간 푹 쉬다 오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는군요^^. 마음맞는 친구와 함께 간 여행이라 무척 마음이 편하고 즐거우셨던 듯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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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ha
2006-11-03 12: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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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weet 님: 담양에 들려보고 싶었는데, 마침 추석연휴기간이라 차가 많이 붐빌것 같아서 과감히 포기하고선 넉넉히 이틀 보내고 왔었어요.
서울에서 가긴 좀 멀지만, 그래서 더 매력있는것 같아요.
저희는 진주쯤에서 출발했더니 2시간 안되서 송광사 도착했었거든요.
맘먹고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jus 님: 낙안읍성은 사진 보는 그대로 정말 편안한 마을이었어요.
무엇보다 날씨가 정말 화창해서 사진도 잘나왔구요^^
친구덕에 좋은 여행하고 와서 더 좋네요^^ 제 웃는 모습이 님께도 자극이 되었으면 해요 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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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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