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정보저장
자유게시판
뷰티 Q&A
정보나눔터
해외&여행방
먹자방
다이어트/성형&헤어/패션
만화&엔터테인먼트
으라챠챠 싱글&화려한 더블
skin care
make up
cosmetics
sun 101
hair & body
위니생각
skin care
make up
cosmetics
sun
hair & body
페수 report
페수 world wide
뷰티스쿨
용어사전
 
 
 
 

[ 해외&여행방 ]

공지사항 | 자유게시판 | 뷰티 Q&A | 정보나눔터 | 해외&여행방 | 먹자방 | 다이어트/성형 & 헤어/패션 | 만화&엔터테인먼트 | 으라챠챠 싱글 & 화려한 더블 | 벼룩방 | [포토]메이크업 트렌드 | [포토]너는펫! | [포토]파우치 & 화장대 | [포토]메이크업 & 헤어룩 | [포토]W 다이어리~ | [포토]지름카다로그 | [포토]여기 다녀왔어용 | [포토]아기와 나 | [포토][동영상] ALL ABOUT BEAUTY | 옥의티&건의사항 | Archives Ment/ 내가 작성한 글들/관심제품들

kyjism
발리에 갑니다 / 2011-08-01 22:52 / 1363 수정   삭제   답변   목록   TOP

10일 뒤면 발리에 갑니다.
전 매년 4번 정도 출장과 여행으로 외국에 가므로 외국 여행에도 점점 심드렁하고, 나이가 드니 더욱더 해외여행에 대한 감동이 떨어졌는데요, 그래도 이번 발리 여행은 왠지 넘 기대가 돼서.. 설렘을 주체하지 못하고 씁니다. ㅎㅎ

저는 아프리카나 유럽은 많이 가봤어도, 남국의 휴양지 같은데로는 여행을 가본 적이 없거든요. 가본 동남아래봤자 거의 20년 전에 가본 인도네시아/싱가폴하고 몇년 전 가본 방콕 뿐이에요. 모두 휴양하곤 관계없는 지역이었고요. 연두색 바다 따윈 본 적이 없고 스노클링 같은 것도 참 해보고 싶었지만 해본 적이 없어요. 남국 분위기의 숙소에도 묵어본 적이 없고요..

발리는 이 모든 것이 감당할 수 있는 비용으로 가능한 것 같아요. 항공권만 잘 구한다면.
원래는 항공료가 상당히 비싸지만, 저는 마일리지로 싸게 해결했고요, (대한항공에 비해 보너스 좌석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 쓸모없던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인 싱가폴과 타이 항공 표를  사서가요. 6월부터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보너스 항공권을 실시간으로 예약 가능해서 편해요! 타항공사 항공권 구입시 마일이 좀 더 소요되긴 하는데, 우리나라 항공사처럼 성수기라고 마일을 1.5배 더 받진 않고요, 성수기에도 자리가 많더라구요. 경유라 비행시간은 길지만, 마일리지가 많아서 비즈니스석으로 했기 때문에 좀 편할 듯.. 그리고 일부러 싱가폴도 한나절 구경하도록 스케줄을 짰어요. 싱가폴은 전혀 안땡기긴 하지만.)

예쁜 색깔 바다를 보러 먼 북쪽도 가고요. 거긴 바닷속도 환상적이라 하고, 자연속에 고립된 데라고..
그리고 발리는 비치랑 호텔, 음식점만 즐비한 휴양지가 아니라, 산도 있고 논도 있고, 힌두 문화도 느껴지는 다채롭고 분위기 있는 곳일 것 같아요. 매우 상업적인 면도 많다고 들었지만.. 그래도 사진들을 보면 황홀해요 @@
발리스러운 스타일의 비싸지 않은 숙소들도 많아서 좋고요. 수영을 좋아하는데 아름다운 수영장에서 원없이 수영도 하고..
싸고 맛있는 것도 너무 많을 것 같아요 ^^; 20년전 초딩 때 인도네시아에서 먹어본 음식들 참 맛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이후로 거의 먹어본 적 없거든요..  
그리고 뭣보다 휴양지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끼고 싶네요. 1주일 남짓한 정말 짧은 휴가이지만, 직장인이었던 나는 완전히 잊고, 정말 이상한 넝마주이 옷을 입고 다니고 싶어요 ㅎㅎ

지난주에 런던에 며칠 있었는데 별로 감흥이 없더라구요. 10월에도 마일리지로 뉴욕을 갈껀데 너무 가고싶어 가는 건 아니고 뭐랄까 견문 넓히기 차원이에요. 하지만 발리는 진심으로 기대돼요.. 어쨌든 처음 경험하는 게 많을 테니까. 기대만큼 실망할 수도 있지만 ㅎㅎ

발리 때문에 갑자기 심드렁하던 여행에 흥분을 해서.. 내년 계획도 세우는 중;
내년엔 도쿄과 중국 운남성에 가고 싶답니다. 가깝지만 제겐 먼 곳보다도 감흥이 큰 곳이 중국과 일본이에요. 그들의 풍부한 문화와 저력 등,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특히 도쿄가 그립네요.

     
winnie
Re] 발리에 갑니다 / 2011-08-02 13:09 수정   삭제   답변   목록   TOP
^^ 
어떤 연구에 따르면 여행은 갔을때의 즐거움보다 여행가기 직전에 준비하고 설렐때의 즐거움이 그 행복의 강도가 더 크데요~~
저도 발리는 딱 리조트에만 파뭍혀;;주변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조만간 가고 싶네요^^
...........................................................................
페수를 페북에서도 만나세요^^ http://www.facebook.com/Ifacemaker
     
sooooo
Re] 발리에 갑니다 / 2011-08-04 23:16 수정   삭제   답변   목록   TOP


재작년인가 작년인가 5월 초에 갔다 왔어요
인도네시아 특유의 나라색이 강하다는 느낌이었어요
원래 사원같은 거 보는 거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발리에서는 왠지 그런 거 보면서 막 흥분되더라구요..
그 나라 고유의 느낌이 유독 강했던 나라? 지역이었던 거 같아요

첫느낌은 참 별로였는데..ㅎㅎ 입국 심사할 때 한 두시간 정도 기다렸거든요. 사람이 무지 많았는데,
뭣때문인지 심사도 엄청 오래 걸려서 그 더운 실내에서 계속 줄서고 기다렸어요. 지문 찍는데 그 기계
가 말을 안듣는건지..ㅎㅎ
여튼, 5일정도 있어서 갔던 곳 지명은 다 기억이 안나지만 그중 기억에 남는 건 램봉안 섬이네요
정말 허접한(?) 배로 한시간 반인가.. 파도를 헤치면서 갔는데,배멀미는 잘 안하는데 파도 넘실대는
기분이 너무 싫어서 가면서도 내가 왜 이고생을 하나 했거든요.
근데 섬에 도착해서 일박 지내면서 정말 저 배를 다시 타더라도 또다시 오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램봉안이랑 연결된 작은 섬에는 오토바이로 가보기도 했는데, 연결 다리 밑에 얕은 바닷물이 너무
맑았고요(수영할 정도 깊이는 아니었고요..섬 사람들이 생업으로 하는 무슨 해초였나..그걸 그 부근에
서 양식했던 거 같아요)
바닷가에서 해지는 것 보는데, 그 와중에 바닷가에서 놀던 현지 아기들이랑 또 거기서 해초를 줍는
사람들이랑 어우러져서 정말 뭔지 모르게 그리워지는 풍경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촌에 살아본
적도 없는데..
참.. 길쭉한 보트를 타고 한 삼십여분을 천천히 노를 저어서 망그로브 숲을 지나 가기도 했는데,
물고기가 헤엄치는 게 보일 정도이긴 하지만 물색이 무지 맑다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그냥 강물색?ㅎ
쓰고 나니 특별한 게 없는데도, 그 섬에서밖에 하지 못할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돌아올 때는 고속 보트같은 것 탔는데요..프라이베이트로 보트 갖고 있는 현지사람이 조금 싸게
데려다 주겠다길래 탔는데.. 목숨 걸고 탄 느낌이었어요..ㅠㅠ
역시 멀미는 하지 않았지만 사람이 많아서 배 가장자리에 사람들이 빙 둘러 앉았거든요..
한시간동안 물보라 다 맞느라 옷 다 젖고.. 배에서 떨어질 것 같아서 뭐든 잡고 버텨 보려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건 다신 타고 싶지않아요.. 차라리 갈 때 탔던 울렁이던 배가 훨 나았던..;
원데이 투어로도 많이 간다고 하니 이건 좀더 안전하게 다녀올 수도 있을거 같네요.

저도 남쪽 나라 가본 곳은 오키나와 정도인데, 발리에서 제가 갔던 곳 중에서는 오키나와만큼 예쁜
바다색은 못본거 같아요.  북쪽으로 가실 계획이라고 하니 예쁜 바다 많이 보고 오심 좋겠네요~

말씀하신대로 싸면서도 참 멋진 숙소들도 많고, 또 음식도 솔직히 종류가 풍부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고, 조미료 맛도 많이 났는데, 그래도 맛있었어요~ㅎㅎ
말씀하신 넝마주이 옷 ㅎㅎ 입고 다니기에는 우붓이라는 지역 추천이고요..
관광객들이 많긴 하지만 현지 문화도 잘 보존된 참 이쁜 곳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암튼, 발리 강추..라는 한마디가 하고 싶어서 저렇게 주절거려 봤습니당..
참, 운남성도 학생..때는 아니고 졸업후네요.. 백수때..ㅎㅎ 다녀왔었는데 나름대로의 매력을 지닌
곳이었어요. 운남성 내에서도 지역별로 기후도, 문화도, 사람들도 참 다양하더라고요..
꼭 가보시길~

     
kyjism
Re] Re] 발리에 갑니다 / 2011-08-05 09:26 수정   삭제   답변   목록   TOP
아 렘봉안~ 저도 거기 좋다고, 100% 관광지가 아닌 그런 정겨움이 있다고 들었는데..
거길 갈까 멘장안에 갈까 하다 멘장안 가는건데.. 너무 멀어서 좀 오바한 것 같기도 해요. ㅠ
다음엔 렘봉안+우붓 이렇게 가고싶네요.. 이번에도 우붓은 가지만 1박 뿐이라..
태국 필리핀 같은 유명한 동남아 관광지는 가보고 싶은 적이 없는데, 발리는 그런 발리스러움때문에 끌려요. 가보기도 전에 또가고 싶다는;;
     
aprils
Re] Re] Re] 발리에 갑니다 / 2011-08-08 14:32 수정   삭제   답변   목록   TOP
혹시 숙소예약 어떻게 하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겨울에 발리가기로 남편, 네살짜리 애랑 비행기표는 끊어뒀는데 숙소는 알아보지도 않았아요. 남편이 가고싶은데가 있었다는데 거긴 벌써 빈방없다고 뜨더라고요. 반년이나 남았는데 신기해요.
결혼전에는 여행 좋아했었고 가기전에 여기저기 검색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젠 왜 다 시큰둥 할까요... ㅜㅜ
     
winnie
Re] Re] Re] Re] 발리에 갑니다 / 2011-08-08 17:19 수정   삭제   답변   목록   TOP

헉스 -_-;; 에이프릴 배뽈록할때 본게 마지막인데 벌써 4살;;;;

동남아쪽은 네이버까페 같은곳에 발리전문 까페나 그런곳이 가장 좋은 deal (조식제공에..할인에..업그레이드에;;) 이 되긴 하지만 어쩌다 일정이 변경되면 취소/변경이 곤란한 것이 가장 큰 문제고..

역시 가장 안전하면서 저렴한것은...hotels.com 에서...10% 할인 코드 받아둔다음에 (보통 3개월에 한번씩은 뜨니까) 이메일로 "발리 72시간 할인!" 할때 통합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듯 하오...

...........................................................................
페수를 페북에서도 만나세요^^ http://www.facebook.com/Ifacemaker
     
aprils
Re] Re] Re] Re] Re] 발리에 갑니다 / 2011-08-09 10:43 수정   삭제   답변   목록   TOP
ㅎㅎ 위니님, 그러게말이예요. 그때 임신해서 푸켓간다고 면제점에서 본게 벌써 마지막이었네요.
이사한 관리실로 놀러갈께요. 전 이제 완전 아줌마티가 납니다. 얼굴이 늙었어요 ㅜㅜ 슬프지만 받아들일려고 노력중...  
오늘 바로 hotels.com 둘러보러 갑니다. 즐거운 여행 준비~ 다시 한번 해볼려고요.
     
kyjism
Re] Re] Re] Re] 발리에 갑니다 / 2011-08-10 15:23 수정   삭제   답변   목록   TOP
저는 웹발리란 우리나라 사이트와, 발리프랜들리(balifriendly.com)란 현지 사이트 이용했어요.
아고다, booking.com, hotels.com 등은 가격이 거의 비슷하구요, (호텔스닷컴 쿠폰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제가 가는 숙소는, 웹발리랑 발리프랜들리가 위의 세곳보다 좀 더 저렴하더라구요.
실시간 확인 및 예약은 안되지만, 메일로 빨리빨리 처리해줘서 불편함은 없었어요. ^^
     
aprils
다녀오셨어요? / 2011-08-18 10:19 수정   삭제   답변   목록   TOP
kyjism님, 다녀오셨나요? 후기 기대 할께요. 특히 호텔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kyjism
Re] 다녀오셨어요? / 2011-08-20 12:09 수정   삭제   답변   목록   TOP

다녀왔습니다. 발리는 기대보다도 더 감동이었어요..!!
5박 6일 밖에 안있었다는게 정말 속상하고 ㅠㅠ 내년에 꼭 또 갈거에요.

무엇보다 숙소가 최고.. 작은 규모의 조용하고 우아한 발리 스타일 숙소들 너무너무 좋았어요.
저는 대형 리조트 같은 데는 별로 끌리지 않아서 그런 작고 외딴 데만 골랐었거든요.
(대형 리조트 중에서는 인터컨티넨탈, 아야나, 그랜드하얏트 등이 좋다고 해요.)

전 대부분 와카 라구 발리 현지 그룹의 숙소에서 묵었는데, 저마다 개성이 강해 누구나 좋아할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꽤 인기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갔을 땐 프랑스 사람들이 대부분..  
가격도 8월 성수기 가격이 150불 전후라 만족했어요. (발리프랜들리 기준) 발리엔 훨씬 더 아름답고 인기높은 숙소들도 많지만 그런데는 최소 200~300불이라 나중에.. ㅎㅎ

와카의 숙소들은 wakaexperience.com 가시면 보실 수 있고, 네이버 검색하면 사진 많더군요.
그 중 최고는 와카 강가 였답니다. 주변환경이 신비롭고 뭔가 영적이기까지; 했어요. 
와카 쇼레아는 완전 캠핑 같은데, 시설이나 서비스는 좀 후지지만, 국립공원 안에 있어서 자연 속에 고립된 느낌이 이색적이고 (리조트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사슴이나 멧돼지;), 하얀 모래와 에메랄드색 물빛, 근처 무인도에서의 스노클링도 환상적이었어요.  
우붓에서는 바롱 리조트라구 중심가에 있는 숙소에 묵었는데, 원래 와카 바롱이었던 데라 와카스러움은 좋았지만, 중심가가 너무 복잡해서 조용한 계곡 속에 파묻힌 숙소가 더 좋았을 것 같더라구요. 셔틀 서비스는 다 있으니까.. 하지만 우붓의 쇼핑가나 관광지를 걸어다니고 싶으시면 추천할만 해요. 하지만 발리에는 좋은 숙소가 너무 많으니.. 자신있게 추천은 못드리겠어요. ㅎㅎ
저는 좀 조용하게 고립되고 싶어서 저렇게 다녀왔는데, 아이 있는 가족은 부대시설이 다채로운 대형 리조트, 커플들은 풀빌라를 선호할 듯..

다만 별로 안좋았던 것은 음식과 마사지..
인도네시아, 발리 음식은 진짜 별로 다채롭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발리니즈 마사지라는게.. 오일 발라서 문질문질 하기만 하지 하나도 시원하지가 않아요. 발리 마사지가 원래 그렇다네요.. 힘있게 하는데가 거의 없대요. 마사지는 중국, 태국이 짱.. 
아참 우붓에서 께짝 댄스 공연도 봤는데 그것도 돈아까웠어요. ㅎㅎ

이번에는 일정도 짧고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많이 해서 쉬는 여행이 안되었는데, 내년엔 한 숙소에서 좀 더 길게 쉬며 숙소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싶네요.
발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발리만 5번 이상도 가고 그러던데, 저도 몇 번은 더 갈 것 같네요. ^^

     


이전글 : 방콕! NANA 역을 중심으로 ^^
다음글 : 삿뽀로는 자유여행하기 어떤가요?


 
기타 상품들
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정책 | 개인정보 변경 | contact us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 맨위로
copyright@FACE MAK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