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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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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렐라 치즈 떡볶이 / 2011-06-26 03:15 / 3653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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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있어 떡볶이는 마치 마약과 같아서 버거킹의 와퍼, 명화당의 김밥과 더불어 주기적으로 먹어주지 않으면 안되는 음식 중의 하난데요. 페수에서 옛날떡볶이 레서피 (설탕+고추장+오뎅+떡+대파) 를 알고 나서 줄기차게 만들어 먹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문득, 옛날옛날 '꼬시나' 라는 떡볶이 가게에서 먹어 본 메뉴가 그리워졌으니-
둥글둥글한 떡볶이 떡 안에 모짜렐라 치즈, 오징어 등 뭔가 들어있는 그런 떡이었어요.
떡볶이떡으로 당장 인터넷 검색했는데 팔더군요. 럭키!
1kg 두봉지 주문해서 요즘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고 있어요.
기본 떡볶이는 물론이고 해동 한 뒤 후라이팬에 볶아서 먹어도 맛있네요.
이제 떡볶이 먹고 싶어서 외출 할 일은 없을 듯 해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더 맛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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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7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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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모짜렐라 치즈 떡볶이 / 2011-06-27 0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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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떡볶이 중에도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고,
맨 나중에 치즈 얹어주는 뭐 그런 애가 있는 것 같던데,
걔랑 비슷한가요??
그나저나 떡볶이 이야기하시니 야밤에 죠스 떡볶이가 그리워지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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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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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e] 모짜렐라 치즈 떡볶이 / 2011-06-27 1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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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풀무원 치즈 떡볶이랑 떡 모양이 똑같네요.
그런데 제가 구입한 것은 떡만 들어있는 거예요.
가격은 당연히 풀무원 것보다 훨씬 저렴해서 1kg 들이 두 봉지에 8000원 정도고요.
굉장히 쫄깃하고 고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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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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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ut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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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e] Re] 모짜렐라 치즈 떡볶이 / 2011-06-28 2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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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목만 봐도 먹고 싶어져요 ToT
꼬시나 라면 예전에 신촌에 있던 가게 같은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결국 못가봤던 것 같아요(아직 있으려나?)
저는 국물이 찰랑찰랑한 스타일을 좋아해요^^ 매운 걸 잘 못먹어서 접시 가장자리에 소스를 뭍혀가면서-소스를 덜어내면서- 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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