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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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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젤리 Gingerbon / 2011-06-24 01:40 / 3646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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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본 요거 먹어보신분 계세요?
겨울에 엄마가 사오신 걸 먹어봤을때는 오, 먹을만 하네 했다가 며칠전 백화점서 발견해서 사왔는데 넘 맛있네요.. 엄마랑 둘이서 두봉지 그냥 금방 다 비웠어요. ㅎㅎ 옛날 생강엿 맛 비슷 한 것이 매콤해서 뱃속까지 따뜻해져요. 어린 사람들은 싫어하는 사람도 많을 듯.
인도네시아 제품인데 젤리는 다 젤라틴 류로 만드는 줄 알았는데 이건 타피오카전분으로 만들었네요. 이것도 더 맘놓고 먹게 되는 이유.. 가격도 싸고. 다이소에도 판다는데 지금도 파는지 함 가봐야겠어요.
원래 제 몸이 좀 차서 생강, 계피 등이 제 몸에 좋다고는 했거든요. 감기 걸렸을때도 초기에 생강차 끓여먹으면 금새 괜찮아지곤 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생강이 제 몸에 받는 건지, 쫄깃한 맛이 좋은 건지 하여간.. 한 봉지 금새 다 먹고는 지금 무슨 금단증세 겪는 사람 마냥 더 먹고 싶어하고 있어요. 인터넷에도 파는데 배송비 안물려면 20봉지는 사야하는데 그건 좀 그렇고. 얼렁 내일 다이소나 가봐야겠어요. ㅋㅋ 먹을 거에 한동안 집착하는게 하나도 없었는데 갑자기 이건 왜이리 땡기는건지, 감기때문인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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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th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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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생강젤리 Gingerbon / 2011-06-24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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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 지금 있어요.ㅋㅋ
저번 주에 인도네시아 다녀오면서 그 곳 마트에서 몇봉지 사왔거든요. ㅎㅎ
엄마가 무지 좋아하시네요.
옛날에 먹던 맛이라고 하시면서...
살짝 매우면서 중독성 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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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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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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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생강젤리 Gingerbon / 2011-06-28 2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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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거 한때 완전 열광해서 하루에 한봉지 다 먹고 그랬었어요.
인도네시아꺼 맞죠? 키키키~ 저는 롯데 본점 지하에서 한꺼번에 사재기 해서 집에 쌓아두고 먹었어요.
그렇게 많이 달지도 않고 가격도 엄청 싸고 ...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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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people give and forgive;others get and forg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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