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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oand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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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남편보다 좋은이유? / 2008-05-25 14:52:01 / 2964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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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고 있는 7개월 앞에서 인터넷의 바다에 빠진 남푠입니다.
제가 아이가졌다는것을 알고 직장동료에게 " 나 아직 정신적으론
미성숙한데.. 이렇게 큰 책임이.." 했더니 동료가 그러더군요
"다들그래 아이와 함께 나도 성장하는거야..."
배깔고 티비 신청이 취미였던 제가 일년만큼은 자제하려 했는데
신랑이 도와주질 않네요 ㅋㅋㅋ
아이를 독서의 바다에 빠뜨리기 무척 힘드네요
그냥 살던데로 살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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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2008-05-25 17: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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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 진짜 재밌는 사진이에요! 독서하는 아기. 컴퓨터 하는 아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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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면 제 블로그로~ 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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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94
2008-05-25 19: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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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너무 웃겨서 한참 웃었어요
저도 신랑도 아이는 쳐다도 안보고 티비보고 인터넷하고 흑흑
고쳐야할텐데 잘 안되요
정신연령이 딸이나 아빠나 엄마나 다들 비슷비슷해서...
이제는 티비보고 컴퓨터 하면 끄집고 못하게 해요 흑흑
그나저나 아버님의 파자마는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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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0731
2008-05-25 23: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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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분 저 잠옷바지 넘흐~~ 귀여운신걸요. 저도 있답니다. 아기는 7개월인데 벌써 독서하고~ 커서 모범생이 될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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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
2008-05-26 10: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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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ㅎ 저희집은 그나마 티비는 거의 끊었어요. 애깨있을땐 제가 못보게 하거든요. 대신 딴짓은 다 용서해준다는..왜 남자들은 철이 늦게드는지..(이러는 저도 애 쏘서에 태워놓고 컴질입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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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흐흐흐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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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namon
2008-05-26 11: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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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공감되네요....
남편은 맨날 이너넷질이고..물론 티비는 거의 끊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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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ineju
2008-05-26 23: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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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ㅋㅋㅋ
그래도 독서하는 아드님을 더 좋아하신다니 teoandre 님도 아드님처럼 지적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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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zz
2008-05-27 14: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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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하 빛님 댓글 보고서야 상황 파악했어요. 인터넷 하는 재미를 아는 어른들이 더 참기가 힘들죠.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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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jade
2008-05-27 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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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댓글보고 이해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나 아빠나 모두 나름 진지하게 독서/이너넷 활동 하고 계시네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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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카
2008-05-30 1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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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 아가의 통통한 볼, 포동한 팔, 왠지 진지해 보이는 독서자세---------! 정말 쓰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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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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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ci
2008-05-30 2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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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애기 재워놓고 인터넷질을...^^;;;남 이야기가 아닌뎅
그나저나 아기 자세가 제대로 각이 잡혀있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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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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뺀지리
2008-05-31 20: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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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이 보던 잠옷땜에 클릭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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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a3
2008-06-02 2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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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연출사진 같을만큼 재밌는 사진이네요!! 아빠 바지가 제 집용 바지랑 같은거네요, 혹 님 바지 뺏어 입으신건 아닌지...
하여간 애기 넘 이뻐요! 담엔 얼굴도 함 자세히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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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ris
2008-06-08 23: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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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군의 파자마 완전 끌립니다!!!!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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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판단은 수신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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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oandre
2008-07-21 09: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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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파자마 제가 결혼할때쯤 한참 티비에 많이 선보이던 ..
신혼 닭살커플 한번 해볼려고 마련했던거였는데 아기가 생각보다
일찍 생겨서 닭살짓도 뭐 물건너 갔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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