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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와 나 ]

milk84

기분이 우울하네요 / 2008-03-23 00:19:24 / 172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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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에 대한 막연한 우울함에 혼자 이상한 셀카짓 해봤습니다^^;;
저도 이제 20대 중반인데 아직 이러고 놀다니
요런 사진 처음 찍어봤어요 생각보다 잼있더라구요 하하ㅡㅡ
애인에게 사진보내줬다가 개그맨 준비하냐는 말 들었습니다.ㅜㅜ
우울할때 마다 이사진 보면서 웃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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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친뮤직

2008-03-23 02:35:38

왠지 84라는 아이디를 보니 저랑 동갑이신 것 같은데요^^
저도 이제 20대 중반이 되었는데 실제 속마음은 예전과 비슷하게
아직 어리기만 하다는 ㅎㅎ

제 폰엔 저 기능이 없는데 나중에 친구 꺼 빌려서 함 해보고 싶어요
ㅋㅋ 얼굴 표정 바꾸는 기능도 상당히 웃기던데
님 그리고 얼굴이 상당히 귀엽고 이쁘시네요 ^^

...........................................................................

스윗친뮤직 2008-03-23 02:36:10	올해 84년생 쥐띠해잖아요 ㅎㅎ 같이 힘내자구요 (84년생 맞으신지 확인도 안하고 으휴~)
	...........................................................................

milk84 2008-03-23 15:35:34	저 84년생 맞아요 ^^ 댓글 감사합니다 힘내자구욧!!^^

haina 2008-03-24 18:39:33	히히. 저런 사진도 아무나 찍는 게 아닌 거 같은데요. 저런 깜찍한 사진이 잘 어울릴만큼 사랑스러운 얼굴을 갖고 계시는군요 ^^
	........................................................................... 미쳐서 살다가 깨어서 죽다

bbiris 2008-03-28 18:50:42	84년생으로서 앞날에 대한 막연한 우울함 모드에 저도 동참입니다ㅜㅜ잡지에서 읽었어요. 20대 중반은 절대 꽃다운 나이가 아니라네요. 현실이 녹록치 않음을 온몸으로 확인하는 나이라고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죽어라 힘내야죠. 홧팅!
	........................................................................... 모든 판단은 수신자의 몫이다.

cielo11 2008-03-28 19:56:40	제가 84년생, 그러니까 올해 스물 다섯이라면 날아다닐텐데요....ㅠㅠㅠㅠㅠㅠㅠ 그 나이가 진정 부럽습니다...맘껏 즐기세요..^^

im2cool 2008-03-30 08:31:43	공감..앞에 붙은 숫자가 8이라는 것만으로 얼마나 가능성이 많고 좋을 때인지요.. 전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의 젊음에 감사하면서 하루 하루를 젊음을 만끽할 것 같아요.. 물론 제 인생 선배님들도 저에게 이렇게 얘기해주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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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때문에 이어서 올려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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