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아지
|
지후니 일기 11 - 엄마의 욕심 / 2006-09-15 20:47:20 / 2329 회 |
목록
등록 |
|
|
지훈이는 이번달 20일이면 벌써 10개월이 된답니다.
이렇게 점점 소년으로 자라고 있는데도
엄마는 아직도 분홍옷..원피스..
이런 것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어떻게하면 지훈아가에게 입혀볼까 궁리궁리..
아빠는 지순이를 낳으면 된다는 매우 간단원리를 부르짖지만.
아가 한명 키우는것도 넘넘 힘든마당에..
지훈이가 지순이 몫도 해내리라 믿고(^^)
머리카락 좀 자르고 머리핀은 졸업했지만서도
요 예쁜옷을 보고선 입혀보지 않을 수 없더구만요..ㅋㅋ
역시나 여자옷이라 그런지 품이 좁아서
튼실한 지훈아가 허벅지가 찡기는..흠흠..
그래도 뒤의 개구리가 씨익하니 웃고 있는게..
열심 기어다니는 지훈이의 뒷모습이 꽤나 재밌었답니다.
 |
...........................................................................
 |
|
|
|
|
|
강아지
2006-09-15 20:49:30
|
살짝 묻어있는 침이 립글로즈같고나..ㅋㅋㅋ 이 두개가 포인트 |
| |
...........................................................................
|
|
rooci
2006-09-15 22:26:19
|
너무너무 이쁩니다.....내년에 결혼할 처자인데..바로 아가를 가질생각인지라.....태교를 지훈아가를 보고 할까 생각중 ㅎㅎㅎㅎ |
| |
...........................................................................
흐르는 강물처럼...
|
|
toxicboy
2006-09-15 22:42:17
|
어쩜 저리도 귀여울까요~~ 아기들은 아랫니 딱 두개만 낫을 때가 젤로 귀여운거 가타요.ㅋㅋㅋ |
| |
...........................................................................
"토닥토닥''
|
|
mango
2006-09-15 22:53:16
|
흐물흐물~ 저 녹았습니다/// |
| |
|
|
이요르
2006-09-15 23:15:41
|
요즘은 아기때부터 꽃미남이 대세인거군요 >.< |
| |
|
|
rawkus
2006-09-15 23:27:16
|
저 애기들도 별로 안좋아하고 딱히 귀엽거나 이쁘다고 생각한 애기도 없었는데 지훈이는 왜케 귀엽나요 잉잉 |
| |
|
|
skywatch
2006-09-15 23:39:05
|
강아지님 너무하십니다.
벌컥 시집가고 싶어져버렸습니다. |
| |
|
|
thinksj
2006-09-16 00:31:20
|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던 지훈아기의 사진~
전 새싹같은 아기들의 저 아랫니가 느무느무 이쁘더라구요.
하이구..귀여워라~~~ |
| |
|
|
xlrxlr
2006-09-16 00:49:46
|
첫번째 사진의 웃음이 10개월 아가라고 하기에는 뭔가 초탈한듯 넉넉하고 여유로워 보여요..ㅋ '뭐, 엄마를 위해 이 정도 못하겠어? 입어봐줄께' 하는 걸까요? |
| |
|
|
강아지
2006-09-16 10:05:12
|
꺄..다들 이뻐해주셔서 암튼 엄마는 으쌰으쌰..으쓱으쓱..ㅋㅋ윗니도 두개 있긴한데말이죠..잘 안보여줘서.헤헤 저렇게 허허~ 웃음 짓는거보믄 진짜 웃겨요.정말 뭐 이정도야하는 것 같아요.^^ |
| |
...........................................................................
|
|
dabadee
2006-09-16 11:16:01
|
너무 이뻐요!!!어쩜 저리 또렷또렷..^^ |
| |
|
|
junee80
2006-09-16 11:42:23
|
으아 너무 귀여워용. >_< |
| |
|
|
cinnamon
2006-09-16 20:45:29
|
허엉...ㅠ.ㅠ 넘 이뻐요...이제 의젓한 남자아이 티가 나긴 하지만..
첫번째랑 마지막 사진에서는 흐물흐물 녹아버릴 것 같습니다. -.-a |
| |
...........................................................................
 
|
|
totoro78
2006-09-16 23:23:32
|
댓글 안 달 수가 없네요~ 지훈아가 너무너무 예뻐서 눈을 못 떼겠어요^0^ |
| |
|
|
aniston
2006-09-17 22:54:55
|
아하. 지훈군. 진정 넘 귀여워요. 개구리 뽀인뜨인 저 옷도 무지 잘 어울리네요. :) |
| |
...........................................................................
|
|
babybear79
2006-09-18 00:03:12
|
지훈아가도 넘 이쁘고 ㅋ 옷도 넘 귀엽네요 ^-^* 전 원래 아가들을 좋아하는데 아~ 지훈아가 특히 더 이뻐요 ㅋㅎㅎ 첨볼때보다 애기가 키가 많이 큰것 같네요^^ 저도 나중에 아기 가지면 지훈아가같은 아가가 태어났으면 좋겟다는 생각이..ㅋㅋ |
| |
|
|
kelly581
2006-09-18 09:06:26
|
아고.개구리 옷이 정말 잘 어울려요.ㅎㅎ |
| |
|
|
이루
2006-09-18 10:13:01
|
아이고 >_<
강아지님! 조심스럽게 지순이를 추천해봅니다.
꽃미남 오빠가 청초가련한 여동생과 놀아주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
| |
...........................................................................
인생 느긋하게 살아보자
|
|
lychee
2006-09-18 15:01:13
|
지순이를 낳으면 된다는 매우 간단한(정말?) 원리...ㅎㅎㅎ
지훈군 닮은 여동생 태어나면 정말 댁은 꽃밭이 되겠어요.
그나저나 지훈군... 분홍옷을 입어도 점점 늠름한 남아의 분위기가 나타나는듯합니당~~ 살포시 올라온 아랫니가 너무 귀여워요.^^ |
| |
|
|
강아지
2006-09-18 21:16:13
|
지순이는 힘들다고요..지후니 쫓아다니느라 하루종일 암것도 못하고..같이 놀아주느라 이궁리저궁리..모유주느라 맨날 배고프고..이유식만드느라 부산떨고..밤에 잠못자 쾡하고..이렇다고요.쩝(징징) |
| |
...........................................................................
|
|
reonin
2006-09-19 22:32:56
|
아직 손 많이 가는 시기가 한참인데 둘째 놓으시면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 아시는 분은 저녁엔 무슨 일이 있어도 집에 가서 저녁식사를 하고 다시 회사로 오시더라구요. 아들 둘인데, 자기가 집에 가서 애들 교대하지 않으면 부인이 식사를 아예 못하신다고요. ㅜ_ㅜ |
| |
|
|
babybear79
2006-09-20 10:48:34
|
지순이 기대되는데 안타깝네용:ㅜㅜ |
| |
|
|
강아지
2006-09-24 21:40:58
|
정말 둘이상 키우시는 분들 대단하시단 생각이 든다니까요..^^ 저는 어림도 없다고요...힝 |
| |
...........................................................................
|
|
himmel212
2006-09-28 14:56:55
|
강아지님~ 지후니 사진 또 안 올려주시나요? 명절이 다가와서 바쁘시려나? 지후니 너무 귀여워용~ (>.<) |
| |
|
|
강아지
2006-09-28 21:46:15
|
하하..관심 고맙습니다. 낼름 올렸지요^^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