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스터에 그리스 신들의 사진이 줄줄이 나와있어서 앗! 신들끼리 전쟁하나? 하고 봤는데...ㅋㅋ 낚였습니다. -_ㅠ..
인간들의 전쟁에 신들은 딱 예고편 정도로만 살짝 특별출현해주십니다;;;;
타이탄에 가루가되도록 맞아터지는 헤라클레스도 보실 수 있습니다 -_-a;;
제우스는 그냥 동네 비디오대여점 아저씨처럼 카리스마가 부족하고;;;(폭력아빠 -_-++ )
제일 존재감이 있었던건 그나마 포세이돈정도?

그래도 영화자체는 그냥 흥미진진하게 볼만했습니다.
올림푸스 신들이 봉인한 타이탄들을 나쁜놈(미키루크) 이 풀어주려고 하는데서부터 얘기가 시작하는데...
보고나니 왠지 타이탄을 보고 싶어지더라는;;;

감상평 및 궁금함;;;;
1. 하이페리온보면서 아이;;저 비싼 아파트가;;나쁜놈이었나??? 했더니...네이버 그리스신화를 검색을 하니 하이페리온이 신이었군 -_-
2. 영화에서는 마치 테시우스가 제우스의 사생아;;인양 보여주네? 역시 네이버 그리스신화에서는 다른 인물로 나오던데;;;
3. 소 통구이는 정말 잔인해요;;;파이널 데스티네이션2 의 태닝부스와 더불어 저의 폐쇄공포증의 트라우마를 더욱 가중시키는듯 ㅠㅠ
4. 중국영화든 이런영화든 꼭 봉인된 애들때문에  사단이 나는데;;;어차피 죽일거..애초부터 처단함 되지 않음?
5. 활가지고 그리 난리를 치더니;;;용두사미된 애물단지 -_-
6. 미키루크는 아예 이 캐릭터로 굳이신듯;;;아;;와일드오키드의 미키는 어디로 ㅠㅠ
7. 샤워를 해도 흐트러짐하나 없는 페드라의 스모키메이크업의 비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