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adan
|
가방을 구입했어요 / 2006-01-12 00:15:42 / 2081 회 |
목록
등록 |
|
|
아, 지름 카다로그는 맨날 기웃거리기만 했는데, 두근 두근한 마음으로 첫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어머니 코트 사시러 가는 길에 짐꾼으로 따라나섰는데- 백수인 저에게 옛다 하고 사주시더라구요. 이전부터 백화점 가면 군침 흘리고 있었는데도 막상 받아 들고 오면서~ 죄스런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원래는 클러치 타입을 사고싶었는데 상황이다보니 고르지를 못해서 -ㅁ-;; 크기도 무지 작고 납작해야 이쁜 디자인이긴 하지만 저 웃고 있는 귀여운 스마일을 보면서 따라 웃게 되니까 불편은 감수해야지 생각하고 있어요. 취업 얼른 해서 이 가방 옆에 디스플레이 되었던 어머니께서 백수는 안된다고 잘라버린 서류가방을 사서 들고 다녀야겠습니다.
옆에 물병은 크기 확인을 위해 같이 찍었구요, 사진은 아무리 해도 흔들리네요 ;ㅁ;
 |
|
|
|
|
|
bolteangi
2006-01-12 00:21:50
|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가방이네요~ 너무 예뻐요^^;;
|
| |
...........................................................................
늦게 가는 것을 두려워 말고, 가다가 멈추는 것을 두려워 하라
|
|
bingbing
2006-01-12 01:24:14
|
정말 귀엽네요~ 어디껀가요? :) |
| |
|
|
nadan
2006-01-12 03:06:40
|
소노비라구, 인천 신세계에서 샀어요^^ |
| |
|
|
arijuhee
2006-01-12 09:52:23
|
꺄하하 귀여워요~ |
| |
...........................................................................
http://parangrang.egloos.com
|
|
djajskj
2006-01-12 10:07:30
|
너무 귀엽네요~ 왠지 들고 다니면 행복할듯~~ |
| |
|
|
흐흐흐흐
2006-01-12 10:18:48
|
앗 저도 다른백화점인가에서 봤어요~
특이하고 예쁜게 많아서 이것저것 들었다 놨다하다가
결국은 돈이없어 걍 돌아왔었네요.ㅠㅠ
거기 특이하고 예쁜게 많죠?^^; |
| |
...........................................................................
오늘도 흐흐흐흐-_-;;;
|
|
myself
2006-01-12 11:03:09
|
우아 너무 귀여워요! 브랜드는 물어봤으니...대강의 가격대는 어느정도; 인가요 오오 귀엽습니다!!!!! |
| |
...........................................................................
|
|
hja4470
2006-01-12 11:40:04
|
피난가방 수준으로 끌고 다니는 제겐 화장품 파우치 크기군요!
깜찍 합니다 'o' |
| |
...........................................................................
|
|
nadan
2006-01-12 16:24:16
|
이십오만구천원인데 십퍼센트 할인 받았었어요. 거기 물건들 보니 죄다 뒤에 9자가 붙어 있더라구요. 훨씬 큰 같은 매장내에 물건보다 가격이 좀 더 있었던거 같아요. 저도 가방 꾸릴때 다이어리에 디카에 지갑도 장지갑이라서, 가방 가지고 지금 뭐만 어찌 추려넣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어요^^; |
| |
|
|
bingbing
2006-01-12 19:49:55
|
우웅, 진짜 이쁜데~~ 비싸요ㅜ.ㅜ |
| |
|
|
uuu1
2006-01-13 07:18:37
|
이쁜데 되게 비싸네요..ㅠㅠ |
| |
|
|
myself
2006-01-13 15:37:13
|
아앗 생각보다 비싸군요! 글을 열때마다 웃고있는 저것을 보노라면 같이 따라웃게 되네요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