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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day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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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렐 tea와 스푼, 브리카 모카포트와 원두 ^-^ / 2005-12-12 18:51:54 / 2086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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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한참 지른 것들이에요. 사진찍은건 이거밖에 없지만..
사실... 11월엔 이것말고도 자잘하게 너무 많이 사서 ㅜ_ㅜ
그나마 12월엔 조금 잠잠하네요.
= 카렐의 캐디스푼과 tea..=
사실 tea는 잘 마시지 않는데.. 2005년 years tea라고 하니
게다가 아기 그림이 -_-;; 딱 올해 태어난 제 딸래미 생각이 나서 휘리릭 구입..
카렐은 포장이 너무 예뻐서 깡통만이라도 모으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어요 ^^
티는 아직 마셔보지 않았구요.
장미향이 난다고 하네요.
= 몽슈슈 턱받이 =
턱받이는 몽슈슈라고 불리는 일본브랜드(?) 제품이구요.
아기 없는 분들은 정말 별로 관심이 안가실테지만..^^
해놓으면 귀엽더라구요. 그런데 목도리 도마뱀마냥 턱받이가
자꾸 들려서 잠깐 딴일하다 쳐다보면 딸래미 혼자 턱받이에
파묻혀서 파닥거리고 있다는 -_-
= 비알레띠 브리카 모카포트와 라바짜 원두 =
에스프레소 커피를 너무 좋아하긴 하는데 커피빈, 스타벅스 등에서 사먹는 것만 좋아했지
만들고 이런건 관심이 없어서..(왠지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뽑아먹고
원두를 갈아먹고 이런건 너무 거해보였거든요.)
^^ 남편이 커피값 좀 아껴보라고 선물 해줬어요.
(말이 선물이지.. 네가 검색해서 사라..식의 어줍짢은 선물 ㅎㅎ)
의외로 모카포트 사용이 쉽더라구요.(여전히 머신은 무섭지만)
물붓고 커피담고 한번 끓이면 추출..
라바짜가 첫 구입이라 맛의 비교까지는 그렇고^^
시지않고 좀 쓴맛이 있는편같아요. 그냥 라떼로 만들어 먹고
있어요.
앗.. 그리고 곰돌이는.. kaloo의 my first sofa 라고..
아기용 소파인데 실물을 못보고 인터넷으로 샀더니만
2% 부족함이 ㅠ.ㅠ
사부작거리는 충진재가 들어가있는데(코즈니 하트쿠션비슷한)
실제로 보면 거의 방석 수준이라 맘이 좀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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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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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e
2005-12-12 22: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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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tin이라고 하나요.저 깡통 너무 예뻐욧^^ 비알레티로 에스프레소 만들어드신다니 부럽네요. 디자인도 넘 좋구요~.증기압력으로 커피가 만들어지는건가요? 라바짜는 까맣고 좀 쓴거 같은데 설명은 잘 안되지만 걍 일리랑 반대의 맛인...괜찮은 커피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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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tabin
2005-12-13 0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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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자인 저로써도 턱받이 이뻐요.
제가 하고 싶다는 충동을 참고 있삽네당. 우하하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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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ienne
2005-12-13 16: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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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상엔 이쁜 물건들이 넘 많은 것 같아요..=.= 다 넘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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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지엔 칸타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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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alpha
2005-12-14 0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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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요즘 계속 눈독들이고 있는 모카포트도 부럽지만...
턱받이 정말 예쁘네요. 턱받이 하고 있는 따님 사진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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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 제
2005-12-14 17: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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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앗.. 아기용품은 어찌나 이쁜지.. 턱받이랑 곰돌이 너무 앙증맞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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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day96
2005-12-15 0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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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ore님 .. 맞아요. 카렐의 깡통들은 진짜 너무 앙증맞죠ㅎㅎ
브리카는 의외로 사용법이 간단해요.정말 가스렌지에 물끓이는 정도의 수고만 하면 되서 만족 !!
글구.. 다들 턱받이 예뻐해주시니 흡족 푸흐흐.
이게 아마 들어가는 물건인지 거의 품절이라 눈에 불을켜고
서핑을 해서 샀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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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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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ang
2005-12-15 13: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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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비알레띠 모카포트로 커피뽑는 것 성공하셨어요? 전 왜 안될까요? ㅠ,ㅠ 원두는 커피빈 원두를 사용했는데, 맛이 절대로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거의 드립커피정도의 향과 맛이예요. 어떻게 하신거예요? 어떻게요? 연습 10번도 넘게 해 봤는데, 안되어요. 흑흑. ㅠ.ㅠ 원두를 좀 더 곱게 쳐야하나요? 아님 , 제가 만든 맛이 모카포트로선 맞는 건데 제가 넘 욕심을 내는 건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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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day96
2005-12-16 1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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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paang님. 제가 아마 입맛이 소박한게 아닐까하는 두려움이
엄습하지만 ^^ 그런데 드립커피정도의 맛과 향이라면 좀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요. 전 지극히 설명서대로 하거든요.
정수기물을 쓰는 정도? ^^ 드립과는 정말 다른데.. 흠..
라떼로만 먹기때문에 완전 커피맛을 즐긴다고 하긴 모하지만
가끔 길에서 사먹는 1500짜리 형편없는 카페라떼 같은 맛은
안나네요.
쿠으으윽(맞나 이소리ㅎ) 추출되는 소리가 나 뚜껑을 열어보면
크레마가 꽤 두터운데 사실 금방 거의 사라져서 저도 좀 안타깝
긴해요. cafemuseo란곳에서 샀는데, 여기 파는 분이 커피에 애착
도 좀 있으신 분 같더라구요. 한번 알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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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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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ang
2005-12-16 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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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른 원두로 다시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고마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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