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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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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이 강림하시다!! / 2005-05-18 08:52:46 / 2193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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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름신이 조용히 저에게 다가오셨습니다. 이곳저곳 인터넷 쇼핑을 하다 결국 질렀습니다! 지금 조금 걱정되는건 사진속의 모델처럼 늘씬하지 않음에도 저 옷들을 소화할수 있을까입니다.. 저 모델 위 아래로 좀 늘린거겠죠?
그리고 닥터숄 신발인데 굉장히 싸더군요.. 이거 발 불편할까요? 예약구매라서 5월 23일 이후에나 발송이 시작된다는데..예전의 그 닥터숄은 무겁고 발이 아프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싼맛에 혹해서 살까 하다가도 망설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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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y7
2005-05-18 16: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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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전 원피스보다 아래 하얀 스커트가 너무 이뿌네요. 파란색 홀터넥 티셔츠도 너무 이쁘고요. 가슴이 작고 쳐져서 (흑.. ㅜ.- ) 홀터넥 입는게 소원이예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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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행위에 선한 과보가 따르지 않는 것은 아직 선의 열매가 익지 않았기 때문이고, 악한 행위에 악한 과보가 따르지 않는 것은 아직 악의 열매가 익지 않았기 때문이다. 선한 행위든 악한 행위든 그곳에는 반드시 과보가 따른다"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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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2005-05-18 20: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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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사려했는데, 나무바닥이 잘 쪼개진대서 맘 접었습니다요..ㅡ.ㅜ 모양은 정말 이쁜데 말이예요. 발바닥이 터지도록 아파도 좋으니 사고말테야~~했는데, 어머니가 평발인 제게는 절대 아니된다고 등짝을 후려치시며 말리셔서 지름신을 물리치게 됐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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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Inside You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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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u97
2005-05-18 22: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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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을 막아드리기 위해....
저 신발은 아닌데 전체적으로 나무로 만든 샌달 신은적이 있는데요..
오래 신고다님 발바닥도 넘 아푸고 결정적으로 무거워서 그 신발 신은날은 늘 밤마다 다리근육이 땡겨서 깼었거든요
근데 원피스는 참 이뿌네요..
모델 몸매도 참 착하시구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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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ine
2005-05-19 08: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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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벌써 지름신이 왔다 가셨어요.. 어제밤에 이미 질렀답니다.ㅠ.ㅠ 배송기간이 좀 걸린다니 재고해봐야겠네요.. 아무래도 나무라서 쪼개지고 휘어지지 않아서 걸음걸이도 불편할듯하네요..
저 모델 몸매..제가 딱 부러워하는 몸매예요.. 마르지도 않고 아담하니 날씬한몸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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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4624
2005-05-19 10: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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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은 다른 나무굽에 비해서 가볍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굽이 잘 쪼개집니다. 제 첫번째 숄은 굽이 반토막 났고 두번째 숄은 굽의 압부분(엄지 검지 부분)에 컷이 두 개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닥터숄이 색상별로 세개나 있으니. 만약 쇼핑하시거나 많이 걷지는 않으실거면 생각보다는 불편하지 않아요. 굽이 비어있는 거라서 무겁지 않은 대신 잘 뽀개지고 나무라서 충격 흡수는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불편하것도 아니에요. 사실 다른 나무굽에 비하면 훌륭한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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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05-05-19 18: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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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래 치마가 예쁘네요. ^^ 키가 크신가봐요~~ 왕 부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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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paran
2005-05-20 00: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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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으시다면 뮬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알려주세요. 저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 발 아프단 말들이 많아서 자제중이지만 싸게 사셨다니 또 불씨가 당겨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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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ine
2005-05-20 09: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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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에서 싸게는 19천원 비싸게는 3만원까지 받던걸요.. 저거 말고 오리지널 닥터숄도 지를까 생각중이예요.. 여름에 대충 신고다닐 신발로 오리지널 닥터숄을 선택했는데, 사실 전 신발에 발을 맞추는편이라서..^^그래서 발이 못난이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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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min
2005-05-20 11: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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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질러 버렸어요 ㅠㅠ 안좋다 안좋다...아무리 들어도 지름신께서 제 마음에 주신 영감은 떨치기가 힘들었습니다.
아침에 느낀 지르가즘...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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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ine
2005-05-20 17: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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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원피스 입어보고 바로 반품했네요.. 저처럼 넓은 몸통은 소화하기 힘들더라구요.. 몸통부분이 꼭 맞게 디자인된 옷인데.. 저 모델같은 몸매만 소화가능할듯..ㅠ.ㅠ 그래서 저 모델이 입은 옷중 헐렁해보이는 디자인으로 교환했습니다..흑흑.. andremin님.. 우리 잘 신어보아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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