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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ng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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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냥 확 질렀어요. 구찌. / 2005-05-10 22:01:25 / 2832 회 |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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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새들백과 루이뷔통 체리 백사이에서 와따갔다 한며 돈 아낀지 4개월째입니다.
근데, 오늘 아는분 구찌백 수선 하러 갔다가 매장에 들렸는데, 들어가자마자 저~어기 환한 빛을 발하며 손짓한 가방입니다. 첫눈에 반한 사이라, 정신이 없이 혼미한 틈을타 제손이 저도 모르게 카드를 꺼네고... 싸인을 하고.... 정신차려보니!!!
가방이 제손에 떠억 있더군요. 켁.. 서류가방겸 매일 회사갈때 들기 괜찮을꺼같아요. 지금까지 봐왔던 구찌중 디자인이 좀 틀려서 맘에들구요.
결국 Bye Bye, Dior. Bye bye LV -_-;;
언제쯤 깜찍한 가방하나 들어보나... 전 천상 귀저기 가방처럼 큰 가방이 운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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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2005-05-10 22: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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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한사이 ㅎㅎㅎ 이표현 맘에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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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면 제 블로그로~ 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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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0lee
2005-05-10 23: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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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큰가방 좋아하는데.. 참 예쁘네요..
그런데요.. 체리가방도 너무 예뻐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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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ist
2005-05-11 09: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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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체리..지르고 싶네요..ㅜ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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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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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star83
2005-05-11 15: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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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백 예뻐서 사려고했었는데 매장에서 보고 바로 내려놓았어요
찍찍이라뇨 찍찍이!!
예전에 친구껀 똑딱이었던것 같은데 바뀐건가요?
저 체리녀석은요 동그란 동전지갑 너무 예뻐요
가격의 압박이 조금 매우 심하지만-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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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ng99
2005-05-11 1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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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기 제가본건 똑딱이던데.. 디자인마다 좀 틀린거가요??
체리 느무 이쁘죠? 오늘도 여전히 점심시간을 이용, 매장에가서 얼굴 도장찍고왔습니다. 이젠 매장 언니랑 first name base 로.. 쿨럭.
구찌에 결국 정착하게됀 결정적인 이유는!!!! 저거 들고 아침에 회색과 까망 양복에 꽉졸라맨 넥타이 맨들을 헤치고 출근할 자신이 없네요. (소심, 소심) 거기다 회사 분위기가 분위긴지라 쩝... 다들 한마디씩 할거같아 피곤해요~
근데, 남자들 안보는 듯/관심없는듯 하며서도 여자 액서서리들 다 보고 '수다'를 떨더군요. 알면 알수록 더 알수없는 남자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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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sean
2005-05-13 11: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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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체리백 어깨에 맬수있는 길이인가요? shoulder bag으로 구분이 되는거 같던데.. 혹시 손에 들고 다녀야 하는 건 아닌지.. 실물 보신분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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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en
2005-05-16 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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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찌가방!!! 저도 베이지색이랑 보면서 매우 고민하였더랬지요... 결국 출장길에 다른 가방을 질렀습니다만 -.-;;;
아~ 돌고도는 가방 지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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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ng99
2005-05-17 11: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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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저두 베이지 색깔과 까망색에서 잠시 고민했건만!!! 베이지가 더 세련은 됐죠. 그래도 무난한 까망에 한표. 아... 까망 가방 지겨워요 솔직히 그래도. invest 해서 사는건데 이왕이면 오래가는걸로 하는 소심녀 입니다. -_-;;
그래서 구찌 어떤걸로 사셨어요?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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