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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e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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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만했으면 하는 바램이... / 2008-09-07 18:11:39 / 2723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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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전 실실 쁘랭땅에 드렀다가 또 질렀네요. T.T
1. 아벤느 시리즈
며칠전 동네 모노쁘리(프랑스 마켓)서 몇가지 구입했는데 쁘랭땅에 가니 훨씬 싼거였어요. 게다가 10%할이쿠폰까지... 팩이랑 떼르말 워터까지 또구입. 떼르말 워터는 작은놈,큰놈.
2. 꼼뜨와 데 꼬또니에
여기와서 이가게 매상만 올려주고 있다구요.
스커트 2개 구입! 하나는 가을용(카키),하나는 구석에 헐값(?)에 팔고있던 여름 상품(와인? 보라색)!
카키는 입으면 A라인에 가깝고 보라는 항아리비스므리한데
요 개인적으로 요 보라가 맘에 쏙 드네요.살짜기 앞단이 접혀 뒤에 슬릿이 없어도 활동이 편하네요.내년 여름을 기대합니다.
이브랜드가 맘에 드는 이유는? 일단 맞는 사이즈가 많다.ㅋㅋ(소위 44를 입는데 매장 찾기가 쉽지 않아요.T.T) 다음으론 소재가 좋다. 자연소재가 많은편이고 구입할때마다 소재가 참 만족스럽네요. 국내에는 어찌 들어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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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e99
2008-09-07 18: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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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Eyliplex는 세포라에서 샀어요. 매장언니말론 요즈음 무지 잘나간다고 하던데.. ^.^ 아이크림도 다되어가고 일단 가격이 만만해서 구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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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82
2008-09-08 15: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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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뜨와 데 꼬또니에 - 여기 현지가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저는 한 2년 전에 상의만 세 벌 샀는데 잘못 만지면 손자국대로 늘어질 것 같은 와이셔츠, 니트 두 벌이 각각 20만 원 돈 했었거든요. 원래 그 정도 하는 건가요? 수입품이라 많이 받는 건지 원래 그런 브랜드인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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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이 지겹게 있는 곳에서 자동차 경적소리가 아닌 자전거 벨소리를 들으며 살고 싶다. 뭐 전차도 좋다.
높은 곳에 오르면 강도 보이고 아래를 보면 꽃밭이 있는 곳.
멀리보면 공원의 푸름이 보이는 곳.
항상 어디에선가 음악이 들리는 곳.
책을 들고 무작정 바깥으로 나가도 갈 데가 있는 곳.
그런 곳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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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e99
2008-09-08 19: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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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 망고보다는 비싼편이긴 해요.
제가 관심있었던 옷만보면,울소재 이너가 70유로정도, 와이셔츠 90~100유로, 하의 100유로내외, 가을용 롱코트(일명 바바리)는 170인가 180유로였거든요. 수입하면서 너무 올려받은건 아닌가해요.
하긴 제가 망고에서 겨울코트를 120~130유로정도에 샀는데 같은 제품을 한국에서 30만원 넘게 받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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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제인
2008-09-12 11: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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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뜨와 옷 부러워요. 저도 이 브랜드 한국에 런칭하기 전에 우연히 여행갔다 사왔는데 맘에 들더라구요. 그 뒤에 한국에서 가보니 가격이 많이 비싸서 ㅠㅠ 한벌도 못사봤네요.^^ 근데 그때는 유로화가 싼편일때라 한국가격과 거의 2배 차이났는데 요즘은 환율이 올라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옷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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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jism
2008-09-12 22: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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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 보라치마 이쁘던데요.
전 다리가 안이뻐서 짧은 치마는 안입어서 못샀다는 ㅡㅜ
전 가진 옷의 반 이상 꽁뜨와 데 꼬또니에일 정도로 꽤나 좋아하는 편인데요.
가을 신상품을 보니 바지는 25만원 이상, 니트류도 25만원 정도이더라구요.
올해는 예전보다 값이 더 올랐어요.
환율때문이라는 거 같던데.. 옷은 예전보다 덜 이뻐졌구..
그에 비하면 현지가는 정말 싸네요.
이번에 출장갈 때 빠리에 하루이틀 ㅡㅜ 들를 생각인데 쇼핑만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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