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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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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마왕의 손에 이끌려 정신없이 지른 엘립스 ㅠㅠ / 2008-07-24 11:12:35 / 2382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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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욜에 동생이랑 백화점 갔다가 그만 지르고만 엘립스에요..
매장에서 본 순간, 제 손에는 이미 영수증이....ㅠㅠ
구찌 산 게 언제라고...남편은 짝퉁으로 알고 있습니다. ^^;
버뜨, 아주 흡족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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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iru81
2008-07-25 14: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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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남편은 짝퉁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랑 똑같네요. 언제나 남편은 짝퉁으로 압니다. 아니, 그런 게 명품인지도 모르죠. 남편이 메트로 섹슈얼 같은 부류가 아닌 것이 어찌나 고마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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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days
2008-07-26 19: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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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뿌듯하시겠어요.. ^^ 저는 요새 나오는 트렌디한 디쟈인의 루이 신상가방보다.. 클래식한 디자인들이 더 이쁜거 같아요~ 오래 들어도 안질릴거 같구요.
어저께 찍퉁과 진품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가.. 남자들은 왠만한 A급 짝퉁과 진품 구별도 못하는데 우리는 왜 특A급과 진품에 목숨걸까?.. 답은 '동성(여자)들에게 잘 보이려고' 로 결론이 났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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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96
2008-07-27 11: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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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들의 남자들이 눈썰미가 좀 없더라고요..ㅋㅋㅋ 지금은 저넘이 차지하고 있는 자리에 원래는 중국에서 사온 저넘 짝퉁이 있었답니다.(베이징에 있는 유명한 짝퉁시장이라더군요ㅎㅎㅎ) 두 개를 같이 보니 차이가 완연하더군요.. 그 짝퉁은 재활용 수거함에 퐁당~~ 울 신랑은 전혀 눈치를 못채더라구요..ㅋㅋㅋ
참, cooldays님 말씀처럼, 짝퉁 들고 나가면 제가 더 다른분들 (특히 동성)을 의식하게 되더라구요..다 마음가짐 같아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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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느
2008-07-27 16: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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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을 둘러싸고 있는 테두리에 절대 공감과 더불어 웃음이 터졌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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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그
2008-07-28 13: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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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진의 $액자에 공감합니다.
이 가방 보면볼수록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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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adee
2008-07-28 16: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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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너무 멋지네요!!! 저 역시 사진의 테두리를 보고는 웃음이 터졌어요 ㅎㅎ 센스 최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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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jskj
2008-07-28 21: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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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 최근에 산 구찌가방을 몇년전에 있던거라고 우기고있어요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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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days
2008-07-30 14: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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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저 액자 지금 봤어요 >_< ( 가방이 너무 눈길을 끌어서.. 라고 말해도 저의 저질 눈썰미에 대한 변명은 안되겠죠?;;; )
액자 만드신 센스까지.. 훌륭하십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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