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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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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디카..질렀습니다 / 2007-02-10 02:16:12 / 2057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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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몸과 마음에 쏟아지던 스트레스를 지름신으로 해결하고 하였으나...지름신께서 마땅한 아이템을 점지해주지 않으신 관계로
본의 아니게 참고 있다가...
친구 둘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지른 디카에
눈이 홱 돌아서 질렀습니다.. ^^
사진에 큰 열정도 없었지만,
왠지 컴팩트 디카엔 끌리지 않고
이왕 지를 거 폼나는 거 지르자 싶어
하이엔드급 디카로 질렀습니다
(DSLR을 사기엔 2% 열정이 모자른 저를 압니다..ㅡ.ㅡ)
1차로 컴팩트 디카를 떨궈내고,,(아쉽게 탈락한 소니..DSC-t10)
2차에선 엉덩이가 무거운 파나소닉을 떨구고..
3차에서 인물 사진에 좋다는 후지 S9600과 매냐가 많은 캐논 S3-IS를 두고 고민한 결과
액정화면이 회전을 하는 캐논을 선택했습니다..쿄쿄
(카메라 성능, 사진 품질..이런 거 별로 안 중요했습니다..
뭐 뭔들 안 좋겠습니까...ㅜ.ㅡ)
캐논이 화소가 좀 떨어지는 단점(다른 대안들은 거의 1000만급인데 비해 얘는 600만 화소)가 있긴 하지만
비교적 작고 가벼운 데다, 액정이 회전을 하니 셀카가 쉽다는 황당한 장점에 낙점..되었습니다
방금 **mall에서 지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마음에 제품 사진을 올려봅니다..다음엔 이걸로 찍은 사진을 올려보고 싶다는 소박한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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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96
2007-02-10 15: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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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저두 이거 작년 가을 면세점에 질렀더랬지요..한 4년 사용했던 (모 글타구 그케 많이 쓰지두 않았지만요.ㅡ.ㅡ)니콘 컴팩트형을 뒤로 하고 DSLR 모야의 카메라에 필이 꽂혀서리..^^; 허나...짐 카메라가 거의 동면 중이랍니다...사진을 취미로 하는 것두 아니기에 어디 여행갈때나 아님 맛난 거 먹을때, 것도 아님 울 냥이들 아주아주 가끔 찍어줄 때 씁니다요...ㅎㅎㅎ 하지만 카메라 떠억~하니 꺼내서 찍음 폼은 아주 제대로 에여...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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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zz
2007-02-11 06: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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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선 제일 부러운 지름이네요! 저도 카메라 하나 장만하고 싶어가지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중이거든요. 좋은 건 사고 싶은데 카메라에 대해 아는 건 전혀 없고, 가격도 천차만별이고..다음엔 이걸로 찍은 사진도 한번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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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hat
2007-02-11 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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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카메라가 오기만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긴 하지만, 막상 손에 잡고 보면...없던 열정도 살아날까..의심스럽습니다..
뽀다구....사실 그게 첫 번째 기준이었던 겁니다...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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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ho
2007-02-11 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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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몇달전에 질렀어요~~~ 아주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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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l
2007-02-12 04: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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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G6 쓰는데 그것보다도 dowhat님이 사신게 더 크고 좋은 모델 같네요. 처음 산 디카가 G1였던지라 2번째 산 똑딱이 실패의 아픔을 안고 세번째로 구입한 G6인데...왠지 아예 더 좋은거 사던가 아님 아예 가벼운걸로 살걸...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들고 다니기에는 너무 무거운데 또 다른 DSLR 디카만큼 좋지는 않고...-_-;
카메라 잘 쓰세요..~~* 부러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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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rple Butte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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