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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w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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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의... / 2007-01-04 23:43:28 / 3387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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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일본여행 입니다. 이제 좀 다른 곳으로 넓혀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년에 3번씩은 좀 과하다는 생각이 이제 슬슬 들기 시작하네요.
이번에는 조금 사려고 리스트까지(늘 적어가는 것이지만)적어갔는데 품목만 다르고 결과적으로 보면 씀씀이는 더 커진것 같아요. 가장 아쉬운건 늘 백화점 세일 기간을 앞에두고 온다는것. 2일부터 대부분 시작하는데 일정이 2일 아침에 돌아올 수 밖에 없었거든요. 작년에도 그렇고. 자라도 50%세일 떡하니 붙여있는걸 보고 눈물을 훔치며 돌아올 수 밖에 없었고.
그래도 원없이 브랜드마다 메이크업 다 받아보고 샘플도 달라고 해서 확실히 챙기고. 가네보 임프레스 샘플도 받아왔어요 ^0^
그런데 사진을 너무 다닥다닥 붙여놓고 찍어서 뭐가 뭔지 확실히 알아보게 적어놓지 못한것이 마음에 걸리고 죄송하네요.
왼쪽 반쯤 잘린것이 맨소래담 립밤(2개에 169엔), 테스티모 섀도우(역시 섀도우 강세는 테스티모였어요, 백화점 브랜드중엔 루나솔. 루나솔 매장에서 메이크업 받는데 구매하시는 7할정도가 섀도우 구매자이더라구요), 지방시 파우더, 케이트 듀얼캐럿 섀도우, 뒤에 있는건 이라이자언니 그림으로 유명한 『美肌一族』(좋다고 꽤 많이 들어서 구입하긴 했는데 비싸요 한장에 451엔-시리즈별 3종류), 입셍하트압파, 위엔 질스튜어트 블러셔, 레뷰리퀴드화운데이션, 헬레나 마스카라, 시세이도 립스틱, 레뷰파우더, 판클 파파워시, 로고나립밤, 크리에이티브 핸드로션, 랑콤 에리카, 히로인마스카라, 질스튜어트 뷰러
앞쪽으로
겔랑라벤더, roc아이크림, 속눈썹 고데기, 프라우디아 화운데이션.
왼쪽부터
키티 면봉케이스, 페퍼볼, 포키, peche담배(친구 선물용), 자일리톨, 뒤쪽은 유니끌로 스타일업속옷(이래보여도 레어에요 ㅜ_ㅜ 다른지점에는 안팔고 긴자점과 요코하마점에서만 판매하는, 그 이외점에서는 아래속옷만), 늘 사랑해 마지않는 아사히 칵테일 파트너, 로또안약, 아쿠아프레쉬, 아이봉(정말 큰것이 훨씬 이득인데 짐때문에)
앞쪽으로
안나수이 타이즈, 민티아, 젓가락
이중에서 늘 한결같이 사오는건, 츄하이와 민티아.
부츠키퍼
안나수이 장갑
사실 비비안 장갑이 더 예뻤는데 긴자마츠야에는 비비안이 없어서 그냥 사버렸어요. 손이 너무 시려워서 샀는데 다른 백화점에 갈때마다 더 예쁜 장갑들이 눈에 들어와서 배가 살짝 아팠답니다.
차 시리즈.
왼쪽부터 네스카페 아이스쿨(저처럼 귀차니즘이 대단하신 분들에게 유용해요) 루피시아 사쿠란보티, 사료츠지리의 녹차, 반호텐코코아
뒤쪽으로
모리나가코코아, 카렐 캬라멜티, 사쿠라티, 슬리피티(無카페인), ucc커피, 내려먹는 블렌디커피(부피만 크지 않다면 정말 좋은 제품, 종이컵이나 컵에 대고 물만 내려서 먹기만 하면 되는 제품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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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lu
2007-01-05 0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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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랑 얼마전에 제가 지른 화장품 목록과 너무 비슷해요! 레뷰,ROC아이크림,에리카,이라이저 그림있는 언니 시트팩,헬레나 마스카라 ㅋㅋ 진짜 겹치는 거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 또 가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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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루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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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니
2007-01-05 0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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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이번에 일본 다녀왔는데 ㅎㅎ 일본어 하실 줄 아나부다,,사오신게 많이 다녀보신 분의 안목이 보여요,,ㅎㅎ 전 잘 몰라서 답답했답니다,,ㅋ 참, 저 사진중에 페퍼볼이랑 아이봉? 민티아? 어떤 제품인지 설명 부탁드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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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lie52
2007-01-05 15: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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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 아이봉이라고 하시는게 안구세척하는거 맞나요?
저 일본갔을때 무지 큰 사이즈로 2개나 사왔는데 사용법을 확실히 몰라서ㅠㅠ손이 잘 가지 않네요. 혹시 제 사용법이 틀린걸까봐서요^^;
라섹수술했는데 그냥 써도 되겠죠? 혹시 사용후 물로 다시한번 눈을 헹궈줘야하는건가요??혹시 아시면 저도 알려주시와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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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wool
2007-01-06 00: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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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볼은 쉽게 말해서 후추갈이에요. 우리나라에서 후추 가는거 사려면 너무 비싸서 고급제품은 아니지만 왠만큼 쓰는데 불편함이 없을것 같아서 사왔어요. 안에 후추도 들어있구요. 가격은 1000엔(세별도)이구요// 아이봉은 그 뚜껑 표시부분까지 따른 후 짧은쪽을 눈 앞으로 하고 고개를 숙인채로 눈에 잘 맞춘다음 고개를 뒤로 젖히고 눈을 깜박한다음 다시 제 위치로 한 다음 떼어서 그 액을 보면 정말 무수한 '티'들을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큰 자극이 있는것이 아니라 라섹수술한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걱정이되시면 의사선생님께 문의하시는게 제일 좋을 듯 싶구요. 따로 물로 세척하지 않아도 되요. 그리고 민티아는 그냥 민트에요. 좀 강한걸 좋아하는데 민티아는 중간정도. 가격이 저렴해서 사랑해주고 있어요. 제일 싼데는 88엔까지 하는데도 보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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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아
2007-01-06 14: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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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뿌듯한 쇼핑 하셨네요!! 그나저나 우리나라엔 아이봉 같은 녀석이 왜 없는걸까요! 너무 좋은데;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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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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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tabin
2007-01-07 02: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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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진짜 보는 제가 다 뿌듯합니다.
전 처음 갔을 땐 정말 많이 지르긴 했는데 너무 대중없이 지른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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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en
2007-01-07 1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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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롭타?던가요 아이봉같은게 있더라구요 저런식으로 하는건 아니구요 아이봉같은 제품 예전에 지하철 광고서 본것같은데 잘 찾지를 못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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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wool
2007-01-08 0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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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봉은 왠만한 드럭에는 다 구비되어 있어서 찾기 쉬우실 거에요. 단, 렌즈세척용품이나 안약용품 가장 아랫단에 있구요.
전 갈때마다 목록을 작성해서 가는데 확실히 그리 큰 소용은 없는듯 해요. 드럭을 너무 좋아해서 +ㅁ+ 이런 상태로 휘 젓고 다니는 바람에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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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lie52
2007-01-09 17: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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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감사합니다!제가 사용하던 방법이 맞는거였네요.
사용 후 물로 안구를 헹궈야하나 걱정했거든요^^;근데 저는 사용후에 뭐가 안떠다니더라구요. 흠~
덕용으로 사온거 아직도 많은데ㅠ이제 안심하고 쓸수있겠네요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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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y61
2007-01-19 09: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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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행하면 일본만 줄기 차게 갔다오고 있어요. 가깝기도 하고 혼자가도 부담없고,, 다양하게 쟁여 오셨네요. ^^ 카렐티룸에 가보려다 못간게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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