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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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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빨리 왔으면 ^^; / 2006-08-30 02:57:46 / 2114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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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있는 친구를 통해 갖게 된 빈티지 부츠입니다.
사실 내력도 잘 모르고 빈티지라기보다는 used라고 생각하고있어요.
그러나 스크래치도 거의 없고 굽도 상태가 좋구요.
워낙 신발을 험하게 신어서 제가 일주일 신었어도 이것보다 상태가 안좋을수있겠다는 생각이...
키도 작고 다리도 짤막한데
무릎바로 밑까지 오는 롱부츠도 좋긴하지만
제 경우 적당히 날씬해보이고 치마길이에 구애받지않을 수 있는 것이 하프렝쓰의 부츠였거든요.
그러나 한동안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소재와 가격대의 부츠를 찾아보기가 좀 힘들었어요.
기본적인 검정색의 소가죽에, 굽도 예쁘고.
신어보니 사이즈도 딱 맞고 너무나 편안하더라구요.
옆라인 셔링 디테일도 이쁜데다가 V자 커팅인줄은 나중에 알았지만^^;
덕분에 신으면 정면 모습의 부츠 끝부분 라인이 일자가 아니라
↘↙ 예요. (사선이라는 얘기;)
딱히 날씬해보이지는 않는것같지만 ;;;;
부츠 하나만은 마음에 들어서
얼른 가을이 왔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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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0702
2006-08-30 09: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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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빈티지 부츠인가봐요? 옆에 셔링잡힌거랑 앞코가 예쁘네요.
저두 15불 주고 이베이에서 빈티지 부츠사서 한 동안 잘 신었는데,
이제 좀 낡아서 부츠하나 더 사야지 했는데...
fiona님 부츠보니 조만간 지름신이 오실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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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에게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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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ELF
2006-08-30 09: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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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너무 예쁩니다+_+ 저도 부츠가 신고싶어서 가을을 기다리고 있어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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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ul09
2006-08-30 12: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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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예쁘네요~ ^ ^ 글고 조오기~부츠 신고 한쪽 옆모습만 보여주신 사진...자세 잡고 찍기 힘드셨을텐데...넘나 귀여워요~~ 으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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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 싶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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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dae7
2006-08-30 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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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으신 사진보니 예쁘네요.
굽도 예쁘고, 셔링도 예쁘구요.
저도 부츠를 사고픈데, 가격이 너무 높아서 언제나 좌절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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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l
2006-08-30 22: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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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말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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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na
2006-08-30 23: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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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hansu109님, 그게 정말 힘들었어요. ^^; 알아봐주셔서 감사하지뭡니까. 남자들은 할수없다는 그 자세예요. 어떻게든 올려보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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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소주
2006-08-31 15: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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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쁘네요. 딱 Londoner 스타일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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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소주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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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uett
2006-09-01 01: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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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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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8] |
| jbok3106 [hit:24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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