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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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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에 반하다* / 2006-07-27 15:09:57 / 2067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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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무늬, 레이스, 차이나 칼라, 리본..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것들입니다.ㅎ
사람들이 다들 알아요.
오랫만에 회식이 있어서 시내에 나갔다가
회사사람들하고 잠깐 눈요기나 하자고 돌아다니다가
"이거 mocha씨 스타일이에요~" 하고 붙잡아준 동료덕분에.
질렀습니다.
제가 발이 220-225라서 수제화밖에 못신거든요.
같이 갔던 동료가 잘 아는 수제화집이라
원래 10만원에 파는걸 7만원에 샀어요.
(사실 잘 산건지도, 비싼건지도 모르겠어요.
디자인에 확 꽂힌거라서 그런거 따질 겨를도 없이 질렀죠.)
굽이 꽤 높은데도, 두꺼운 굽이라서 편해요.
리본이 탈부착 가능한거라서 암때나 코디하기 편하구요..
이번 여름에 산거는 어째 전부다 화이트 아니면 블루라니..
날이 갈수록 취향이 단편화 되는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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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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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vana
2006-07-27 15: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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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우와....정말 에뻐요. 게다가 7만원이라니. 가격도 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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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2006-07-27 21: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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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저랑 취향이 같으신데다가 발싸이즈꺼정 똑같다뉘..저 신발 저도 사고파요..어딥니까 도대체..-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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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adil
2006-07-27 22: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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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 리본... 저 넘어갑니다! 저도 아주 좋아해요 ^^ 이 신발 발옆으로 리본이 지나가네요... 흑... 넘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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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ha
2006-07-28 08: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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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예쁘다고 해주시니 감사해요^^
이번주엔 내내 비와서 신고 나오지는 못하고 진열만 해두었어요..
똑같은 신발을 신은 사람은 한번도 못봤는데- 다들 엄청 튄다고 하더라구요^^
저하고 같은 취향을 가지신분들을 페수에서 만나게 되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호호^^
강아지님)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글 남겨드려요. 여긴 천안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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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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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days
2006-07-28 08: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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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말 너무 예쁘네요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도로시 구두 같아요 +.+ 이번주 내내 비와서 계속 못신으셨겠단 생각 저도 했는데 ㅎㅎ 빨리 날이 개서 신고 다니실 수 있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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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2006-07-28 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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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헙..천안..멀군요..쩝..이걸 또 어서구한다..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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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ineju
2006-07-31 21: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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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주금입니다.
제 다리의 알통하고는 참 안 어울리겠는뎁쇼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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