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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ta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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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질렀습니다. / 2006-03-25 00:00:45 / 2476 회 |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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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방금 지름방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 그냥 팟지방에 올리는 바보짓을 했습니다요. ㅠㅠ 여튼 다시 수정하야.
쥐에스이샵에서 엄마가 이쁜 걸 봤다며 무조건 지르라는 옷이였습니다. 엄마말쌈으로는 스페인산이라하시는데 확인을 않했다죠. ^^;;; 랩으로 가슴을 감싸는 옷이 제꺼구요. 밑에 건(빨간색 무늬들이 물결치는 옷) 엄마껍니다. 엄마께서는 절 낳고 날씬함을 여태껏 지니시는지라(44반 정도 사이즈)치수가 작습니다. 반면 저는 우량아로 태어나서 대학교 때 2년 정도 날씬함을 유지했다가 지금은 무려 코끼리로 변신 중이라죠. ㅠㅠ
우먼시크릿이라고 속옷도 팔고 있는 브랜드 인거 같은데 해외속옷하면은 빅토리아시크릿이 먼저 생각이 나는군요. 근데 둘 다 시크릿이 뒤에 붙는군요. 혹 같은 계열에 라인만 다른건가요??
그리고 뒤 이어 간만에 질러 준 섀도들입니다.
해외에 사는 분들은 자주 보시겠지만 팝섀도 두개, 알마니 하나 저 번달에 거금투자해서 만든 슈에무라 문레이판입니다.
슈에무라는 그 때 돈이 모질라서 하나를 아직 덜 채웠어요. ^^;;
핑크로 채울까, 민트로 채울까 고민 중입니다.
문레이시럽게 만든이유는 제가 문레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슈에무라하면 역시 파스텔색조가 진짜 잘 나옵니다. 게다가 한번 바르면 지속력하나는 끝내주거든요. 이건 다 테스트해보고 만든건데 웟쪽이 흰색빛 나지만 미세펄이 들어간 보라색 밑에는 노란색,하늘색(홋수잊어버림;;;)이렇게 됩니다.
접 때 어떤 분께서 보라색 가루날림이 있지 않느냐하셨는데 좀 날리긴 합니다. 이건 노란색도 조금 그래요. 근데 전 날림은 그냥 봐주는 편이라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페수분이 메일 주셔서 알았는데요. 인터넷에서 p는 화이트앤블랙조더군요. 매장녀가 써 준 홋수를 확인해봐도 p로 시작하는데 정작 인터넷에서는 없어요. 그래서 리뉴얼 이 전으로 해서 찾아보니 p가 아니라 ir이였습니다. 차이는 그냥 펄과 무지개빛의 차인데요. 제가 산 것이 무지개빛이 돌거든요.
아무래도 매장녀가 잘 못 홋수를 알려준 것 같군요.
그래서 정정합니다. p900이 아니라 ir900대입니다.*
팝섀도는 작년 연말에 질렀던 섀도인데요. 곽때기를 보고있노라니 환장할 지경입니다. 카고보다 더 극악스러워요.
근데 색상은 차암 이쁩니다. 왼쪽은 옥색이구요. 오른쪽은 살구계열입니다.
발색은 아직 않해봤습니다. ^^;;;
팝뷰티 섀도가 특이한 것이 케이스 밑바닥에 어떤 눈동자에 어울리는지 설명이 되어있습니다.(어디까지나 때려잡기 직역영어해석입니다.)
알마니는 역시 작년 연말에 파데 거하게 질러주고 같이 산 제품입니다만은 고와서 관상용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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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okitten
2006-03-25 0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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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새도우 색깔이 너무 예쁘네요.발색은 어떤지 가루날림은 어떤지 무지 궁금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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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dream
2006-03-25 0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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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옷 예쁘네요. 어머님 것도 그렇고 둘 다 예뻐요!
섀도도 완전 봄바람 살랑살랑이고~
(내일 당장 봄 아이섀도 장만하러 갈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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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true
2006-03-25 09: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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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즈 씨크릿.. 같은 계열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페인에서 본적 있어요. 속옷위주의 매장이었는데 외에도 기본적인 티셔츠들이 있었던 것 같네요. 옷 이뻐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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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s not gonna hap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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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tabin
2006-03-25 19: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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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okitten님 곧 찍어서 발색사진 함 올려봅지요. ^^
daydream님 지르세요. 특히 섀도는요. 으흐흐흐흐. 투자할만합니다.
cometrue님 아. 어무이 말쌈이 맞는 거군요. 카달로그겸 화보집 같은것도 같이 왔는데요. 모델 몸매가 완전 죽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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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
2006-03-25 2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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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어보시니 어때요?
처음에 왼쪽것이 이뻐보였는데 둘다 이뻐요!!!
후기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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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en
2006-03-25 22: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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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ㅠㅠ알마니 섀도랑 슈에무라 문레이- 정말 예쁘네요~
슈에무라 색은 어쩜 저리도 사랑스럽답니까요ㅠㅠ
알마니 섀도는 보기만 해도 흡족하시겠어요~ 부럽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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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erz
2006-03-26 18: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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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들이 완전 제취향입니다! 면같은데 얇진 않나요? 실내복인지도 궁금하고 길이도 어디까지 오는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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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tabin
2006-03-26 19: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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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sleeperz님 옷이 면라서 그닥 불편한 건 없었구요. sleeperz
님 말씀대로 이지웨어라서 집안에서만 입자 이랬는데 받고 보니 날씨가 더운 날에는 이 거 입고 외출해도 되겠더군요.
옷은 두개 다 얇습니다. 제 옷은 팔도 딱 맞고 랩부분이 약간 신경쓰이기는 하는데 그건 제가 윗옷이 랩인 옷은 잘 않입어봐서 어색함에 그런 거 같아요. 기장은 무릎기장입니다. ^^
엄마가 입으신 걸 봤는데 엄마의 장점이자 단점인 팔이 기셔서 그런지 팔쪽은 약간 짧아요. ^^;;; 치마 기장은 무릎을 약간 내려오구요. 양 옆에 절개선이 있어요.(그 중국여성들 옷처럼요.) 제 옷보다 엄마 옷이 천이 약간 톡톡합니다. 그래도 얇은 건 마찬가지입니다요.(아주 미세한 차이인지라.)
gwen님, 알마니 섀도는 차마 쓰지를 못하겠더랍니다. ㅠㅠ
요즘 색조는 알마니, 슈에무라에 몽땅 올인입죠. ㅠㅠ
어흑. 이래서 제가 돈 모을 새가 없단말입니다요.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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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bia
2006-04-01 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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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섀도우 어떠케 구하신거에요/??신기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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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는 하마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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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tabin
2006-04-01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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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bia님, 팝섀도는 구매대행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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