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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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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렀다기 보다는....; / 2006-02-14 23:30:43 / 1670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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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렀다기 보다는 예전에 아버지가 출장 다녀오시면서 사오신건데...
사실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가만히 모셔두던 것입니다.
샤넬 다용도 팔레트? 정도가 될거 같고
for eyes, lips, cheeks 라고 써 있는데 사실 뭐를 어디다 써야 하는건지 몰라서요. (써놓고 보니 약간 한심하군요..-_-)
위에 4 색상은 찐뜩찐뜩?한 느낌이고 밑에 4 색상은 그나마 매트한 듯한 느낌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손도 못 대고 있다가 오늘 처음으로 이것저것 눌러봤는데 그렇더군요.
찐뜩찐뜩한게 lips 인가? 하면서 손가락 바꿔가며 발라봤더니 꽤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색상만 보고는 lips라고 생각 안 들었을거 같아요..저런 황.금.빛.을 입술에도 바르나요?
(색상이 전체적으로 어둡게 나왔는데 위에거 젤 첫번째 것은 딱 황금빛.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 생각에 위 4 색상을 눈에도 발라봤는데 그닥 나쁘지 않더군요. 으음. 그냥 마음 내키는데로 쓰면 되는것인지? 아이디어를 나눠주세요.
두번째 사진은 cathay cat 아이쉐도우..회색과 하얀색이 들어있는 넘입니다. 3번이였던거 같네요...티비 선전 보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서 샀는데 사실 생각만큼 멋지진 않고 (케이스가) 그냥 평범한 듯 한데 제가 사실 쉐도우는 보라색 계열 그리고 아주 가끔 갈색 말고는 써본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오늘 혹시나 하는 생각에 한 번 발라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사실 보라색이랑 그닥 다른 점은 모르겠습니다...아마 제가 쌍꺼풀 있는 눈이 아니라 별 티가 안 나는지도.)
사실은 저 쉐도우를 바른 눈 사진도 찍었는데...눈부분만 짜르니까 너무 무섭고 -_- 그렇다고 얼굴 사진을 올리자니 화장 하자마자도 아니고 나갔다와서 좀 많이 엉망인 상태라 올리기가 민망하여 안 올립니다. ㅎㅎ
보이는만큼 진하게 나오지는 않고 엷게 잘 발리는 듯한 느낌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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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rple Butterf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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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4624
2006-02-15 09: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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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샤넬 건 저도 있습니다. 엄마가 사다주셨는데 저도 화장대 한쪽에 처박혀있습니다. 아마 아쿠아 뤼미에 라인일텐데 물을 묻혀서 사용하라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냥 바르면 아마 균일하게 발리지 않을 거에요. 색상이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고 물을 묻혀 사용하는게 귀찮아서 시도도 안해보고 있어요. 시도해보시고 좋은 아이디어 나오면 후기도 써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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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06-02-15 19: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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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저도 가지고 있어요. 제것과 다른색이 두어가지 있는듯 하지만요. 저도 잘 사용할줄은 몰라서 펄 만땅인 색들 몇몇만 눈아래에 발라주는 정도로 쓰고 있네요. (그나마 그 방법도 마지막으로 해본지가 언젠지 가물가물;;) 입술에도 발라봤는데 너무 건조했고 물 뭍혀 쓰는것은 번거로와서 안해봤어요. 들여다 볼때마다 언제 다쓴다냐; 그전에 쫘~악 말라버리는 것은 아닐까; 그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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