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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라챠챠 싱글 & 화려한 더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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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s
내용지웁니다 답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 2012-10-27 01:09 / 6630 수정   삭제   답변   목록   TOP


 

 

     
luna8026
Re] 상견례 후 남친의 이별통보 ㅜ.ㅜ (길어요) / 2012-10-28 16:22 수정   삭제   답변   목록   TOP

음.. 먼저 속이 많이 상하시겠어요첫 연애라 정도 많이 들었을것 같은데.... 
그런데 이런 비슷한 문제로 님이 한번 글 올린적 있으신것 같은데요.

오래 사귀셨고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면 참 많이 좋아하셨을 것 같고 지금도 다시 잘해보겠다고 하시는데 그냥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이정도에서 정리된 게 어쩌면 잘 된일이라고 생각하시고
정리하시는 것도 생각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결혼생활 3년째인데 남자들은 결혼하면 원래 자기 집에 냉정했던 사람들도 잘하면 더 잘했지
원래 가족끼리 화목하고 가족끼리 같이 시간보내는 걸 좋아하는 집안이라면 고쳐지기는 힘듭니다.
솔직히 저는 님이 제사나 집안 행사때마다 남자분께 화를 내면서 제사 있는 그날까지 햄버거라도
먹으면서 같이 있었다는 것도 연애때니까 남자분이 많이 배려해주신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남자분 식구들이 화를 냈다는 것도 이해가 되긴 하구요. 근데 결혼해서도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는 않을 문제입니다.

원글님이 남자분 가족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하고 남자분한테도 매달려서 만약에 남자분 집안에서 같은 지역에서 끼고 살겠다. 그러면서 가족끼리 자주 보자는 조건으로 결혼하자고 말하신다면 다 참고 결혼하실 수 있으신가요?

나도 외동딸이고 아버지도 편찮으셔서 우리집에 자주 가고싶은데 주말마다 남편은 자기 부모님하고 자기 형제들하고 같이 있기를 바라고 제사면 명절 생일 등등 무슨 날이면 가족끼리 꼭 꼭 모이길 바라면 괜찮으시겠어요. 아닌 말로 어버이날인데 나는 외동딸이라 우리 부모님 뵙고 싶은데 남자분은 자기 부모님한테 가자 그러면 속상하지 않으시겠어요?

결혼한 아줌마로서 정말 속물적으로 말한다면 결혼할 때 집문제를 원글님집에서 해결해주실건가요? 아니면 결혼할 집을 구할때 남자분 집안으로부터 원조 안받고 두분이서만 해결하실 수 있으신가요?
솔직히 결혼하면서 남자쪽이 집을 해주신다면 아무리 여자 쪽 직장이 멀어도  발언권이 약해집니다.

결혼이라는 게 내가 상대방에게 이만큼 원하면 상대방도 나한테 이만큼 원하는 건데 원글님이 남자분하고 두분의 힘으로만 결혼을 한다면 남자분 아버님께도 떳떳하게 직장 가까운 곳에 살겠다 말 할 수 있는 거구요.  명절에도 저는 외동딸이니까 저희 집에 꼭 가야한다고 말 할수 있는 겁니다.
남자가 먼저 여자쪽이 외동이고 부모님이 편찮으신거 마음쓰고 챙겨주지 않으면 그게 참 힘들더라구요. 

이건 정말 별 쓸데없는 말이지만 저희는 결혼할때 정말 양가부모님으로부터 거의 원조를 안받고
신랑도 모은 돈 없이 제가 모아놓은 돈으로 결혼했습니다. 더군다나  신랑은 철들고 독립해서 살아서 원래 자기 식구들하고도 잘 모이는 스타일도 아니였습니다. 결혼하고도 반찬이라도 해주고 몸에 좋은 것들 보내주는 건 저희 친정이라 신랑이 정말 저희 친정에 잘합니다. 그렇지만 아무것도 해준 것 없는 자신의 집안도 신경 많이 쓰지요. 나이들어 갈 수록 제가 늙어가는 친정부모님 애틋하듯이 자기 부모 형제 애틋해하고 단지 저한테 강요는 안합니다. 그치만 신랑이 먼저 저희 친정에 잘 하기 때문에 저도 같이 신랑 부모님이랑 형제분 신경쓰면 엄청 좋아합니다.

결혼이라는 건 정말 현실이고 생활이더군요. 결혼을 하면서 부모형제로부터 벗어나 내 가정을 만드는 것이다. 내 가정이 무조건 일순위이고 부모 형제보다 내 마누라가 정말 내 식구다. 이런 스타일을 원하시는 거면 지금 남자분은 살면서 많이 상처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남자분도 원글님이 원하는 부분을 맞춰줄 자신이 없기에 결국 정리하자고 하신 것 같구요. 정말 많이 속상하실 것 같아서 위로가 아닌 질책만 늘어놓은 것 같아 죄송하지만 그래도 동생같은 생각에 많이 적었습니다.

사실 제 동생도 님같은 남자분이랑 만나서 결혼까지 생각했다가 결국 헤어졌거든요. 상견례까지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남자가 자기 가족이 먼저고 결혼이라는 것은 여자가 우리 가족으로 들어오는 것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고민하다 헤어졌습니다. 이런 남자분이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결혼이라는 것은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둘만의 가정이어야한다는 동생 생각과 맞지 않았던 거였고 지금 동생은 비슷한 생각을 지닌 남자 만나 곧 결혼합니다.  남자분이 단순하게 원글님이 상견례때 실수하신 것 때문에 결혼을 없던 일로 하자는 것인지 결혼관이 달라서 그런 건지 원글님이 원하는 결혼생활을 어떤 건지 잘 생각해보고 남자분하고 다시 한 번 찬찬히 이야기해보세요.

     
junitystar
Re] Re] 상견례 후 남친의 이별통보 ㅜ.ㅜ (길어요) / 2012-10-28 17:49 수정   삭제   답변   목록   TOP

먼저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결혼할 경우 집 문제는 남친이 직장다니며 모아놓은 돈으로 하려고 했습니다.
거기에 제가 얼마 보탤 생각이었는데, 남친과 서로 얼마씩 보태 집을 구하자는 얘기는 한 적이 없구요.
그런데 남친은 자기월급을 용돈빼고는 모두 어머니께 드리기 때문에 그 어머니가 돈을 관리하셨고, 그 돈으로 생활비도 썼구요.
결국 남친이 벌어서 모은 결혼자금이지만, 그 어머니가 관리하여 모아놓으신 돈이기에 남친이 저에게 말할때는 엄마가 나 결혼할 때 얼마 해준다고 했다 는 식으로 말했어요.
남친도 자기 가족들 사는 인천에 살고 싶어했구요. 그쪽 아버지는 제가 외동딸이라 약간 개인주의 성향도 있고, 그간에 집안일 문제로 오빠와 트러블이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본인 근처에 끼고 살면서 서로 더 친근해지고 익숙해지시길 바라셨습니다.

그리고 오빠가 결혼하게 되면 일주일은 오빠네, 일주일은 저희집 이렇게 가자고 했었구요.
저는 너무 자주 가는거 아니냐고, 그럼 주말에 밀린 가사일은 어떻게 하냐고, 그냥 명절이나 제사 생일 이럴때에만 가도 한달에 한번꼴은 된다고 했다가 또 크게 싸웠죠 ㅠ.ㅠ

그리고 오빠는 계속 집안일 문제로 저와 싸울때마다 과연 제가 시집와서 자기 가족들과 잘 어울리고 자기집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해왔습니다. 그래도 결혼하면 잘하겠지, 다른점은 많은부분 서로 잘 맞으니깐 하면서 왠만하면 결혼할 생각에 상견례까지 온건데 이건아니다 싶었다구 하더라구요. 단지 상견례때의 실수만이 원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싸울때마다 그냥 서로 이해하는 과정이려니, 어차피 백프로 다 맞는 사람은 없고 오빠 성격이 그러려니 하고 있었구요. 어차피 결혼할 사람이라는 생각이 강했어요.
솔직히 오빠는 지금다니는 회사에 월급도 밀리는 상태고, 지금부모님과 살고 있는집이 본인명의이면서 대출까지 있는상태라 신혼 집 마련할 때 불리한 점도 있고, 아무튼 결혼하게 되도 저는 월급이 밀리게 되면 쪼들리고 빚을얻어 살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저희 부모님은 이런상황까지 다 받아들이고 제가 좋다니깐 오빠 사람 하나 보고 진행하셨구요.
하지만 저는 오빠와 결혼했을때 쪼들려 살아야 하는 불행한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일년에 한번은 여행도 가고, 젊은 시절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쓸건 어느정도 쓰고 살아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진 오빠와 결혼하면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에 들떠 있었습니다.저는 결혼자금을 모으느라, 빡빡하게 적금을 붓고, 아끼며 살아왔거든요.

아무튼, 이제 헤어진지 5일째인데 아직 서로 연락은 하지 않고 있고, 커플요금제는 그대로네요.
오빠는 계속해서 얘랑 결혼해도 될까? 를 생각하다가 최종 결정을 내린거기 때문에 어쩌면 확실히 마음정리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jp
Re] Re] Re] 상견례 후 남친의 이별통보 ㅜ.ㅜ (길어요) / 2012-10-28 18:02 수정   삭제   답변   목록   TOP
죄송한데요
내 동생님 님같은 여친과 결혼하겠다고 하면 저도 '이 결혼 반댈세!' 할 거예요.
300일이 뭐가 중요하다고 그날까지 햄버거 먹어가며 꼭 만나야 되는건지.
님은 철이 안 들어도 엄청 안 드셨구요, 아직 결혼할 때가 아닌거 같습니다.
     
kelly581
Re] 상견례 후 남친의 이별통보 ㅜ.ㅜ (길어요) / 2012-10-29 12:40 수정   삭제   답변   목록   TOP

 글쓰신 분이 외동딸이라 그런지 아직 아이같은 마음, 특히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부모님이 주신 사랑처럼 배려받고 이쁨받고자 하는 면이 아주 강하신 것 같아요.

남자친구분은 보통 평범한 가정보다 좀더 가족간에 돈독하고 대소사가 많은 집안의 아드님인것 같구요. 당연히 중간에서 남자친구분이 매우 힘드셨겠죠. 좋아하니까 결혼을 진행하긴 했겠지만 자라온 환경이 그렇다면 여자친구의 사고방식에 공감을 못했을꺼고 막상 결혼하면 며느리니까 잘 하겠지 라는 마음도 있었을텐데 상견례날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그런 모습을 보고 그게 아닐꺼라는 예상이 확실히 들어버려서 마음이 많이 돌아선 것일꺼구요.

제가 볼 땐 그래도 남자친구랑 결혼하고 싶었다면 상견례 자리에서 굉장히 싹싹하고 어른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댁에서 데리고 살고 싶다고 하신건 적당히 뒤에서 방안을 짜내서 남자친구도 공감하게 하면서 잘 넘어가야 하고, 제사같은 집안 대소사는 어느 정도는 많이 참석해야할 분위기인 것 같고, 일주일에 한번 시댁방문은 무리라는 것을 몸소 팍팍 느끼게 해서 한달에 한번 정도로 조절해야 하고 - 이것도 연애할 때처럼 싸우는게 아니라 힘들다는 것을 남편이 팍팍 느끼게 해줘서 자발적으로 간격을 조정하게 하고 뭐 이런 부단하고 지혜(?)로운 가정경영이 필요한 상황인거 같아요.

안그러면 결혼해서도 시댁 전체 대 '나' 혼자 싸우는 구도로 너무너무 힘들어질꺼고 남편도 내 편이 안되면 상황은 정말 악화일로죠.

근데 글쓰신 분은 저런 과정을 꿋꿋하게 하실 만큼 남자친구를 사랑하시나요, 마인드컨트롤과 대처가 가능하실까 싶어요 ㅠ.ㅠ 그리고 이미 상견례건으로 딱 낙인이 찍혀버렸는데 그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까요. 지금 상황으론 완전히 접고 시댁의견에 전적으로 끌려가야하는 입장이 되버렸어요 ㅠ.ㅠ

그러니까 본인 스스로 본인의 스타일, 견딜 수 있는 한계를 생각해서 남자친구가 바뀌지 않는다면 그래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판단해서 다음 수순을 결정하셔야겠죠.

그리고 다른 사람 의견보다는 -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에게 하니까요^^;; - 본인이 행복한 쪽으로 선택하셔요^^

피부타입: 지성  나이 : 30~39세   
sugarpunk
Re] Re] 상견례 후 남친의 이별통보 ㅜ.ㅜ (길어요) / 2012-10-29 14:22 수정   삭제   답변   목록   TOP

이제와서 누가 잘했네 누가 잘못했네 따지는 것은 크게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아마 상견례 자리에서 님께서 흠잡힐 것 없이 잘 하셔서 잘 넘어갔었다 한들 그 이후에 어떤 계기로든 갈등이 있었을테고, 아마 지금의 원글님과 남자친구 분은 그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다른걸 다 떠나서..원글님은 조금은 여우가 되실 필요가 있으시네요. 비단 어른들앞에서 뿐만아니라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도요. 남녀사이에 모든 감정 속마음 다 내놓고 결판 날때까지 붙잡고 얘기하는 것만이 문제해결의 방법은 아닙니다. 나의 걸러지지 않은 감정, 표정, 생각, 말들을 남자친구는 은연중에 그것이 님의 "본모습"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jia1
Re] Re] Re] 상견례 후 남친의 이별통보 ㅜ.ㅜ (길어요) / 2012-11-13 00:29 수정   삭제   답변   목록   TOP

 정리가 어떻게 되셨는지요?

 제 생각에 원글님은
나이 차이가 좀 나는
넉넉한 남자분을 만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늘 이런 문제로 부딪힐 수 있거든요.

   글쎄요....
원글님의 오빠나 남동생의  여자친구가 이런식으로 상견례를 하고
우리 식구를 대했으면 어땠을까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억지로 고치려하지 마시고
그런 모습을 사랑할 수 있는 조건의 남자를 만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일에 치이는 말단 샐러리맨,, 평범한 가정의 차남은
그렇게 체력과 주머니와 시간이 넉넉하지 않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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