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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테틱 길라잡이] 개인숍        2008-01-16 17:08:07     Bookmark and Share

    흔히 개인숍이라 불리우는 비 체인, 비 병원부속 에스테틱인 업체는 작은 오피스텔 숍부터 모 탈렌트의 서방님이 운영하시는 대형 스파급 까지 그 차이가 매우 큽니다.  가격대도 초저가 1회당 만원대서부터 티케팅 500 만원까지 천차만별이죠.  그러므로 이 칼럼은 시내, 혹은 주택가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형수준의 (관리사 3~5명선) 에스테틱을 기준으로 잡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맞춤관리 :
    대형 숍에 비해 보다 1:1 의 관리설계가 가능하고 친해짐에 따라 서비스도 ^^; 받을 수 있는 좀 더 화기애애한 관리를 받을 수 있지요. 특히 에스테틱은 피부의 문제해결도 한 목적이지만 편안한 휴식을 취하거나 소소한 일상사를 편하게 수다떨고자 하는 분들도 오시기때문에 손님의 개개인의 특성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개인숍이 이러한 면에선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랜경력: 개인숍>체인숍>병원 순으로 평균관리사들의 경력은 높습니다.  언젠가는 자신의 샵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기때문에 다양한 테크닉과 실전경험을 쌓고자 하는 예비원장관리사들이 그들이지요 ^^ 
    그리고 단순 기계작업의 병원이나 사장이 원장인 체인숍보다 많은 분야에 대해 골고루 지식을 가지고 끊임없이 공부하고있는 원장들이 운영하는 곳도 많구요. 특히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한자리에서 10여년 넘게 꾸준히 관리를 하는 곳들은 어느정도 신뢰를 할 수 있습니다.

     

    [단점]

    10여년전에 비해 오히려 평균시술가격이 떨어진 곳이 바로 에스테틱입니다. 제가 10여년전에 동네 (결코 부촌과는 거리가 먼 곳) 관리실에서도 최소 25000~4만원대가 일반적인 가격대였는데 이제는 5만원도 특수관리로 분류되며 1~2만원대 관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죠.

    1. 저품질의 제품: 가격이 떨어지면서 제품의 품질저하도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느 적정수준대의 가격을 받던 시절엔 기본적으로 드끌레오, 피토메르, 달팡등의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가격이 떨어지게되면 출처분명의 국산 저가 덕용 제품들, 한방 파우더 (만원짜리 한통이면 온 동민얼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_-  농약 안전성? 위생? 알게 뭡니까;;) 을 쓸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제품연구, 개발쪽에 전혀 투자를 하지 않는 제품들이기에 더더욱 피부개선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많은 숍들이 이미지 메이킹상 로비에는 전문제품을 전시하고 있지만 관리시에는 저가의 제품을 사용하는 곳들도 많습니다.

    2. 에스테틱 제품 뻥튀기 판매 : 에스테티션들과 에스테틱 업체들이 가장 적으로 삼는곳이 바로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professional only 제품을 판매한다는 것이나 관리사와의 상담이 필요한 제품을 일반 화장품과 마찬가지로 판다는 전문가적인 우려의 입장도 한 이유이지만 가장 큰 것은 소비자가격이 공개된다는 점입니다.  -_-;
    한마디로 쉬쉬해서 살롱에서만 판매하면 5만원이건 10만원이건 부르는것이 값이 될 수 있는데 소비자들이 "정가" 를 알아챈다는 것은 그들이 질색할만하죠.  한 예로 지금은 워낙 잘 알려진 제품이 된 슈라멕의 블레미쉬 밤도 (정가 9만원) 5년전만 하더라도 15만원씩까지도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연예인크림" 이라 불리우면서요.
    한 에스테틱 업체의 영업사원으로부터 "우리 제품은 절대로 인터넷상에선 가격이 공개안되게 철저하게 관리를 하기때문에 원장님 받고싶으신만큼 받으셔도 되요" 라고 들은적도 있었으니까요 -_-
    3. 티케팅의 압박 : 시술을 하는 관리사 스스로도 1회당 관리가격이 현실적인 적정관리가격과는 거리가 멀다고 알고 있기때문에 몫돈을 받을 수 있는 티케팅을 기본적인 관리가격으로 설정을 합니다. 최소 4회에서 10회를 한꺼번에 내도록 손님들에게 푸쉬를 합니다.  피부관리의 개선도보다는 받는 횟수에 가격의 중점을 두기때문에 여러번 받는것 같기는 해도 피부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그 해결책은? 재티케팅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_-  집중적인 관리를 받게되면 적어도 4~6회정도에는 가시적인 개선결과가 나타나야 정상입니다.  싼맛에 여러번 관리를 받는것이 목적이 아니라면요.

    4. 관리사들의 수준저하 : 베드를 4~6개 정도 둔 에스테틱이라면 역시 관리사도 최소 3~4명은 두어야합니다.
    관리가격이 저가일수록 손님은 많은 편이지요. 개인샵은 체인샵, 병원샵과 비교하여 가장 적은 월급에 일은 매우 고됩니다.  따라서 관리사들의 이직도 매우 잦습니다.
    많은 에스테틱이 일손확보가 힘들기때문에 정규 에스테틱학원을 나오지도 않은 생초보를 관리사로 고용하여 가르치면서 일을 시키는 곳이 많습니다. 피부나 코스메틱에 대한 이론이 전무한 상태에서 정말 "맛사지" 만 죽자고 하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개인숍일수록 경락을 주 관리메뉴로 하는데 대부분 에스테틱학원의 경우 경락은 학원수료후의 추가 수강과목입니다. 하지만 수강료가 꽤 고가이기때문에 관리실에서 배워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과 "이게 정말 경락? -_-; 이라고 할 의심스러운 테크닉들이 난무하게 되고 무조건 쎄게! 압을 넣어서! 강하게! 하는 식으로 여드름환자의 얼굴이 퉁퉁 부어오르게 하는 황당한 관리를 받는 경우도 생기게 되지요.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에스테틱숍들중 어느곳을 선택해야할까요?  네이버를 쳐봐도 결국엔 광고로 뒤섞여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없지요...에스테틱 화장품 업체에 문의를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드끌레오, 피토메르, 뮤라드, 더말로지카등 에스테틱 수입업체는 많은 에스테틱 숍들에 화장품을 공급합니다. 그리고 그 숍의 규모나 수준등도 파악하고 있지요. 그러므로 자신이 있는 지역에서 관심있는 제품들을 사용하는 숍들중 추천을 부탁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몇몇 에스테틱 브랜드에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취급 업소를 지도로 표시하는 곳도 있습니다.


    afna99
    2009-01-28
    17:20:11

    참 어렵네요...ㅜ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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