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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차단 겸용 베이스의 함정        2013-01-19 15:02:13     Bookmark and Share

    잡지기사를 위해 에디터와 주고받은 질문지내용정리해 올립니다.

    자외선 차단 겸용 BB 같은 제품을 쓰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1 자외선 차단 겸용 베이스는 메이크업 전에 자외선차단제를 생략한 채 단독으로 바르곤 하지만, 사실 500원짜리 동전만큼 바르지 않는 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부족할 것 같습니다. 제품에 적힌 SPF지수만큼 효과를 보기 위해서 발라야 할 양은 얼마나 되나요?

    식약청에서는 평균적인 얼굴을 기준으로 0.8g 이상을 바르길 권합니다. 그러나 손에 묻는양이나 식약청기준이 다른 유럽기준보다 적은 것을 감안할 때 1g 정도를 바르는 것이 좋아요. 강낭콩알 2개 액상인 경우 티스푼하나 정도가 되죠.

     

    2 자외선 차단 겸용 베이스의 SPF지수를 측정할 때도 자외선 차단제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나요?

    SPF 가 들어가는한 기준은 같습니다.

     

    3 거의 모든 여자들이 메이크업 전에 다량의 베이스를 절대 바르지 않습니다. 자외선 차단을 하겠다고 양을 많이 바르면 화장이 밀리고, 결국엔 베이스 기능도 자외선 차단 기능도 다 소용없는 일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요. 얇고 고른 화장을 위해 조금만 발라도 충분히 자외선 효과를 내는 자외선차단 겸용 베이스를 찾는 방법은 없을까요?

    (시중에 나와 있는 자외선 차단 겸용 베이스를 구입한다는 전제 하에 찾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 왜냐하면 자외선 차단검사를 할 때 쉽게 말해 자외선 차단제를 일단 케이크처럼 떡칠을 한 후에 (식약청, 혹은 유럽기준의 두꺼운 양을 발랐을때) 빛을 조사하여 나온 자외선 차단지수를 표시하기때문이지요. 시험은 두껍게 바르고 했는데 정작 바를땐 얇게 바르면서 같은 자외선 차단이 되길 바라는건 무리겠지요.

     

    4 두 가지 효과를 모두 잡기 위해 몇몇 방법을 고심해 보았습니다. 과연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 방법일지 평가해 주시고, 어떤 방법으로 고쳤으면 좋겠다, 아무런 소용없다 등 상세한 첨삭 부탁드립니다.

    l 아래 항목에서 소량은 여성들이 얇은 화장을 위해 일반적으로 바르는 양(강낭콩 정도), 다량은 자외선 차단 효과를 FULLY 내기 위한 넉넉한 양을 의미합니다.

     

    - SPF 50 자외선 차단 겸용 베이스 소량 + SPF 10~20 파운데이션

    - SPF 50 자외선 차단제 소량 + SPF 30~50 메이크업 베이스 소량 + SPF 10~20 파운데이션

    SPF 50 의 정량 반 은 25 가 아닙니다.. 1/4~1/7 정도가 되요. 그러므로 SPF 8~12 정도랄까..여기에 SPF 10~20 파운데이션을 얇게 바른다면 결국 큰 차이를 못내죠. 소량 + 소량 + 소량 = 정량을 만들어내진 못해요. 하나를 바르더라도 정량을 사용해야합니다.

     

    - SPF 50 자외선 차단 겸용 베이스 소량 + 일반 파운데이션 + SPF 30~50 팩트 or 파우더 수시로 덧바르기

    그나마 이 방법이 좋구요

     

    - SPF 50 자외선 차단 겸용 베이스 다량 + SPF 30~50 팩트 or 파우더 수시로 덧바르기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서로 효과를 방해하는 성분이 있고 서로를 도와주는 성분이 있어요. 하나가 아보벤존이고 다른 하나가 옥틱메톡시신나메이트 or 코팅이 안된 산화아연이라면 서로를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서로 덧바를 때 주요성분이 같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 SPF 50 자외선 차단제 다량 + SPF 30~50 팩트 or 파우더 수시로 덧바르기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겸용 베이스들은 워터프루프기능이 약한 단점이 있다는 것이 좋지 않죠.

    그러므로 이왕 다량을 사용할때는 자외선 차단제 다량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좀 더 물에 강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위에 언급한것처럼 서로 성분이 유사하다면 이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 SPF 50 자외선 차단제와 SPF 50 메이크업 베이스 믹스해서 소량 + SPF 10~20 파운데이션

    믹스는 효과없어요. 10~15 정도 나오면 잘나오거든요. 그리고 서로 방해를 할 가능성도 높구요.

     

    5 전문가의 입장에서 봤을 때, 자외선 차단과 메이크업 베이스의 기능 모두를 잡기 위해 어떤 방법을 활용할 수 있을지 알려주세요. 일반 소비자들은 대체 어떤 제품을 발라야 할까요? 위처럼 여러 제품을 레이어드 하는 방법, OOOO한 제품을 선택해 잘 바르는 법 등 다양하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메이크업베이스겸용 자외선 차단제라는 것은 간단하죠. 자외선 차단제에 색소혹은 펄성분을 살짝 섞은 것 뿐이에요. 그러므로 전 메이크업베이스라는 컨셉자체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 가급적이면 자외선 차단제를 논케미컬성분이 믹스된 제품을 사용하시면 어느정도의 뽀샤시한 백탁을 만들어주므로 이 것을 잘 세팅 한 후 메이크업베이스를 필요에 따라 덧바르는 식의 레이어를 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때는 SPF 가 없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베이스메이크업의 성분에는 자외선 차단성분이 안들어가는 것이 피부표현이 훨씬 좋거든요. 저도 아주 신경써야하는 메이크업을 해야하는 날이면 자차를 과감히 생략합니다.

     

    6 자외선 차단 겸용 베이스의 SPF지수가 30인 것과 50인 것은 얼마나 차이가 나는 건가요? 충분한 양을 발랐을 때와, 얇은 화장 때문에 적은 양을 발랐을 때가 각각 달라질 것 같은데요.

    SPF 30 인것은 29/30 의 자외선 차단을 해줍니다. 96% .
    SPF 50
    인것은 49/50 의 자외선 차단을 해줍니다. 98% 예요.. 숫자상으론 거의 두배인듯 하지만 정작 차단기능은 2% 정도로 아주큰 차이는 없습니다.

    얇은 양을 발랐을때는 정량의 1/2 이면 효과는 1/4~1/7 정도로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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