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각질관리는 여드름관리건 건조관리건  "얼굴 각질관리 강도에서 최소 30% 이상을 늘린다!" 를 기본으로 하세요
아하 바디로션이라면 10% 로션보다는 최소 15% 이상은 되야하겠구요.
저는 쓰다 남은 필링패드에 10% 아하토너를 적셔서 (일반 시중 필링패드는 바디에 쓰긴 약해요) 책상위에 올려놓고 생각날때마다 한장씩 꺼내 다리에 슥슥 발라줍니다.
아래에서 위로 약간 압을 주는게 포인트!

햇빛 강한 나라에 다녀와 피부가 파삭파삭 타버리고 건조해질때는 일단은 각질제거보다 진정& 보습관리를 하는게 맞습니다!  각질관리는 보통 2주정도 지나서 시작하면 되요. 
바디로션은 세라비SA 추천해드려요.  보습력도 좋으면서 바디의 거친 각질도 같이 정리해줘 촉촉하게 정리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연중행사정도로 한번씩 세신을 하는건 그렇게 나쁜 방법은 아니예요.  하지만 세신은 피부에 심한 마찰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부가 더 각질을 바쁘게 만들어내기 쉽습니다. 
동남아 강렬한 햇빛을 받은 피부가 미친듯 각질을 만들어내듯이요.   
세신을 할땐 세신만 하지 마시고 반드시 세신사님께 우유 or 오일로 미니 마사지까지 받으세요.  바로 보습+진정이 이어져야 과각질이 생기는걸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