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정보저장
자유게시판
뷰티 Q&A
정보나눔터
해외&여행방
먹자방
다이어트/성형&헤어/패션
만화&엔터테인먼트
으라챠챠 싱글&화려한 더블
skin care
make up
cosmetics
sun 101
hair & body
위니생각
skin care
make up
cosmetics
sun
hair & body
페수 report
페수 world wide
뷰티스쿨
용어사전
 
 
 
 
 

 
Sun
[List] [Skin Care] [Makeup] [Cosmetic] [Sun] [Hair & Body]

Q: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순서        2004-06-08 11:15:49     Bookmark and Share




저는 당연히 자차는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피부화장 할 때는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서 바르는 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 잡지에 난 기사를 읽다가 '건성 피부는 되도록이면 보습력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자외선 차단제만으로 보습이 부족하다 싶으면, 자차를 먼저 바르고 그 위에 보습제를 더 바르도록 한다. 자차 성분이 피부와 밀착해야만 그 효능을 발휘하는데, 보습제는 그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런 글을 읽었어요!! 이거 정말인가요?? 자차가 피부와 밀착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보습제가 그걸 방해할 만큼 밀착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건 상상도 못 했었거든요... 전 토너 -> 에센스 -> 크림 -> 아이크림 -> 자차 -> 파데 순으로 바르는데... 위의 글 대로라면 토너 -> 자차 -> 에센스..,. 순으로 발라야 하는 건가요? 지금까지 제가 바른 자차는 다 제 기능을 못한 건가요? 아~




자외선 차단제만으로 보습이 부족하다 싶으면, 자차를 먼저 바르고 그 위에 보습제를 더 바르도록 한다

.....

보습제만으로 보습이 부족하다 싶으면 자차를 (매트타입이 아닌) 보습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로 바른다...가 좀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차성분은 피부와 밀착해야만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하긴 힘드네요..자차성분은

비화학적 자외선차단성분 : 피부에 막을 형성해서 자외선을 산란
화학적 자외선 차단성분: 피부에 자외선을 흡수해서 자외선의 에너지를 소멸

이 두가지 방법으로 차단을 합니다. 사실 자외선과 맞짱을 붙어서 이방법대로 차단을 하게 되면 굳이 피부에 밀착되는 유무는 큰 상관이 없을듯 하구요 ^ ^;

오히려 비화학적 자외선 차단성분 (이산화티탄, 산화아연) 이 많은 자차는 베이스의 유분감이 많다하더라도 차단성분이 돌가루다보니 피부밖은 번들거려보일지라도 피부와 "밀착" 된 그 부분은 건조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학적 자외선 차단성분은 일단 그 차단방식이 피부쪽으로 자외선을 흡수시키는 것이기때문에 이 과정에서 피부조직의 손상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화학적 자외선 차단성분이 많이 들어간 자차일수록 피부자극(간지러움, 붉은기, 자잘한 것이 돋음) 이 많은 편이구요.

자외선 차단제를 맨얼굴에 그냥 바르는것 자체를 문제삼고 싶지는 않구요...특히 여름철 왕지성의 경우는 로션, 에센스등으로 겹겹이 바르고 자차를 바르면 피지와 화장품으로 인해 자차가 빨리 녹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보습의 목적으로 자차를 빨리 바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아마 그 기사의 이론은 보습제가 피부수분증발을 최표면에서 막는 역할을 해준다...등의 것 같지만...보습기능이 있는 자차를 좀 더 듬뿍~2~3회에 걸쳐서 바르다보면 피부가 충분히 그 유분기로 인해 보습이 될테니까요.

자차바르고 에센스를 바르는건 에러죠...^ ^; 에센스가 그 두꺼운 자차를 뚫고 흡수되긴 만무할테니까요.



댓글

 
 
기타 상품들
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정책 | 개인정보 변경 | contact us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 맨위로
copyright@FACE MAK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