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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환절기에도 무너지지 않는 피부 만들기        2009-08-06 15:18:15     Bookmark and Share

환절기 피부 관리는 여름, 가을과는 달라야 한다. 피부의 수분도가 낮아지고 계절의 변화로 인해 각종 트러블에 시달리게 되는 과도기. 그래서 어느 때보다 더 꼼꼼하고 치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뷰티 전문가들에게서 환절기 피부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들었다.



가을 자외선, UVB보다 UBA에 신경 써라
여름이 지났으니 자외선 차단은 조금 소홀히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자외선은 UVA와 UVB로 나뉘는데 이 두 가지 광선은 각각 계절과 시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가을볕이라고 결코 만만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특히 9월의 UVB는 따가운 봄볕이 시작되는 4월만큼이나 강한 수치이기 때문에 SPF 30 이상의 차단제로 꼼꼼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 UVA는 어떨까. UVA는 일 년 내내 평균치를 기록하며 오후 5시가 되어서도 여전히 존재하므로 늦은 오후의 외출이라고 절대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노화를 촉진하는 UVA는 유리까지 뚫는 무서운 존재이니 반드시 PA지수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 UBA까지 효과적으로 막아야 한다. 이유득(이지함피부과 강남점 원장)

자외선 차단도 하루쯤은 쉬어야 한다
자외선은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자외선 차단을 생활화하고 매일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맞는 얘기다. 하지만 극심한 공해와 스트레스, 각종 화장품에 지친 피부에는 휴식이 필요하다. 또한 자외선차단제는 각종 합성 폴리머의 결합체이자 피부 자극의 원인이 되므로 하루쯤은 피부를 온전히 쉬게 해야 한다. 피부가 화장품에 덮여 있으면 피부의 자정 능력이 상실되기 때문.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으면 피부는 스스로 천연 피지막을 만들어 피부를 보호하고 pH 농도를 조절해 밸런스를 맞춰 피부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단,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날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직격탄이기 때문이다. 임희정(싱글즈 뷰티 에디터)


‘각질 = 수분 부족’이라는 오류에 빠지지 마라
흔히 각질이 생기면 수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수분크림을 덧바른다. 하지만 이는 틀린 처방이다. 만약 코나 이마에 각질이 일어났다면 피지 분비가 왕성해서 생긴 결과일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수분크림을 덧바른다고 해서 각질이 사라지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피지가 더욱 왕성하게 분비되는 역효과가 난다. 우선 마일드한 스크럽제를 사용해 각질을 제거하고, 피지 컨트롤 제품을 부분적으로 사용해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한다. 한결 각질이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오수아(모델로 피부과 이대점 원장)

지성피부의 각질 케어, 건성피부와는 달라야 한다
‘지성인데 각질이 왜 생기지?’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 참고할 것. 흔히 하루 종일 번들거림에 시달리는 지성피부는 피부가 촉촉하니 각질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한다. 보통 각질은 피부 내 수분이 부족해 각질층이 들뜨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지성피부는 각질층과 피부 수분층 사이가 막혀 각질이 생길 수 있다. 오히려 피지가 과다 분비되어 각질이 두껍게 쌓이기 때문에 수분을 공급해서 가라앉히는 건성피부와는 다른 케어법이 필요하다. 스크럽과 클렌징으로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각질 제거 전 스팀타월로 모공을 연 다음 스크럽제로 각질을 제거한 후 클렌징한다. 횟수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가 적당하다. 이혜경(매거진 doo 뷰티 에디터)


오래 문지른다고 더 깨끗해지는 것은 아니다
클렌징을 오래한 후 다른 때에 비해 더 땅기고 간지러웠던 경험이 있는지. 메이크업 잔여물을 완벽하게 닦아낸다고 철저한 클렌징을 반복하다 보면 피부를 자극해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로 전락할 수 있다.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 등을 사용한 1차 클렌징의 적당한 시간은 1분 이내. 오래 문지른다고 더 깨끗하게 클렌징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메이크업 잔여물과 클렌징제가 모공 속으로 들어가 트러블을 유발하고, 보습 성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질 위험이 있다. 이중으로 클렌징할 경우 순한 제품으로 되도록 빠른 시간 안에 클렌징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 김지은(차앤박화장품 양재점 피부과 전문의)

클렌징 마지막은 찬물 패팅으로 수분 함유량을 높여라
찬물 패팅은 혈액순환을 활발히 하여 피부 탄력을 높이고 피부 내 수분 보유도를 높인다. 적정 온도는 15℃ 내외. 미온수로 세안 후 마지막에 15~20회 정도 패팅하고, 곧바로 물기를 닦아낸다. 항간에 세안 후 물기를 닦아내지 않고 그대로 두면 보습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이는 낭설이다. 오히려 물이 증발하면서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간다. 탄력을 준다고 차가운 물로만 세안하는 것도 금물. 찬물은 모공을 조여주지만 모공 속 분비물까지 제거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 후 찬물로 마무리하는 게 정석이다. 하현정(중앙일보 프리미엄 뷰티 에디터)

물 온도에 따라 클렌징 효과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15~21℃ 사이가 최적이지만 클렌징의 목적과 피부 타입에 따라 효과적인 물의 온도가 달라진다. 보통 건성피부는 수분을 빼앗지 않는 15~21℃가 가장 좋다. 21~35℃의 물은 각질 제거 효과가 강하므로 각질제거제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각질을 탈락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여드름 피부에 특히 효과적이다. 하지만 35℃ 이상의 물은 혈관을 확장해 안면홍조증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마지막 단계에서 반드시 찬물 패팅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부기가 있을 때나 여드름을 짜고 난 직후, 뜨거운 온도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라면 피부를 진정하는 얼음 마사지로 피부를 가라앉힌다. 김세기(이지함 피부과학연구소 소장)


‘오일 프리 모이스처라이저’만 고집하는 것은 바보짓이다
유난히 ‘오일프리’ 타입만 고집하는 이들이 있다. 지성피부도 아니고, 얼굴이 번들거리지도 않는데 단순히 유분기 있는 질감이 싫다는 이유만으로 오일프리 타입을 선택했다면 지금부터는 고쳐야 한다. 우리 피부는 적정량의 유분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분이 부족하면 수분 공급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일프리 모이스처라이저는 수분을 즉각적으로 공급해주지만 피지막을 형성하는 유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수분이 이내 증발해버린다. 중·건성 피부 타입이라면 오일프리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른 후에도 반드시 유분기가 있는 모이스처라이저를 덧발라야 보습의 효과를 줄 수 있다. 박지영(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원장)

지성피부도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여름내 수분 공급에는 신경도 쓰지 않고 피지를 잡는 데만 총력을 기울였다면 가을부터는 수분 부족에 시달릴 게 뻔하다. 유분으로 번들거리지만 피부 속은 건조한 ‘수분 부족형 지성피부’는 가을이 되면 피지량이 줄어들면서 건조함을 느끼게 된다.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피부의 번들거림을 잡는 것은 수분이다. 세포 속에 수분이 가득 차면 피부가 촉촉하고 탱탱해지고 피부 밸런스를 맞춰 피지 분비를 조절하게 된다. 수분 앰플이나 오일프리 모이스처라이저로 수분 공급에 신경 쓸 것. 악지성 피부라 수분크림을 바르는 것조차 조심스럽다면 알코올 프리 타입의 토너로 피부 표면을 닦아내 pH 밸런스를 맞춘 다음 바르면 수분 공급이 잘 되는 피부 환경을 만들어 효과적으로 스킨케어를 마무리할 수 있다. 최광호(초이스 피부과 원장)

수분크림을 열심히 발랐는데 건조하다면 이유는 유분 부족
큰맘 먹고 산 비싼 수분크림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유분 관리에 돌입할 것.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수분크림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유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건성피부라고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수분크림만 발라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일반적으로 수분크림은 유분을 거의 제거한 오일프리를 말하고, 보습 크림은 유분이 함유돼 있는 수분크림으로 피지 분비가 적은 중·건성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준다. 수분크림을 바른 후에는 반드시 유분막을 형성해줄 것! 이나경(뷰티 칼럼니스트)

스킨은 팩으로 활용하는 게 보습에 더 효과적이다
보습에 시너지 효과를 주고 싶다면 스킨을 바를 때 그냥 닦아내듯 바르지 말고 화장솜에 묻혀 팩으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화장솜에 스킨을 듬뿍 묻혀 건조한 부위에 10분 정도 올려놓으면 보습 효과가 높아진다. 이때 스킨은 반드시 무알코올 제품이어야 한다는 것도 명심할 것. 알코올이 들어간 제품은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 이남지(마이웨딩 뷰티 에디터)

크림이나 에센스는 문지르지 말고 두드려 흡수시킬 것
보통 에센스나 크림을 바를 때 손가락으로 덜어 문지르며 바르는데 수분 제품의 경우에는 되도록 손이 닿지 않는 게 좋다. 손은 얼굴보다 흡수력이 빨라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얼굴보다 손에 더 많이 흡수되기 때문이다. 손바닥이 닿지 않도록 하여 최대한 손가락으로 피아노 치듯 두드려 흡수시킨다. 스킨케어 숍에서 손대신 도구를 이용하거나 톡톡 두드려 바르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 강승희(리더스 피부과 압구정점 원장)


5ribal
2009-08-11
00:39:53

오 배울게많은 정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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